기업 '적자'인데 CEO는 '고액연봉'…재벌총수도 수두룩 지난해 경영 실패나 업황 악화로 대규모 적자를 낸 기업에서 고액 보수를 받은 최고경영자급 경영진이 119명이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재벌닷컴이 2014년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챙긴 경영진 668명의 보수와 소속 기업의 경영실적을 비교조사한 결과, 최고경영자급 119명이 적자를 낸 회사에서 급여와 퇴직금 등의 고액 보수를 수령했습니다. SBS 2015.04.02 06:25
10대 그룹 '연봉킹'은 현대차그룹…평균 급여 9천만 원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직원의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차그룹이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개별 기업 기준으로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 급여가 각각 1억원을 넘어 '연봉 최고 직장'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SBS 2015.04.02 06:24
아르헨티나 검찰, 페르난데스 대통령 세번째 기소 추진 아르헨티나에서 1990년대 중반에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과 관련, 검찰이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상대로 세번째 기소를 추진하고 나섰다. 1일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헤르만 몰데스 검사는 전날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폭탄테러 사건 조사를 방해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기소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5.04.02 06:23
"LG전자, 인내심 가져라"…증권가, 줄줄이 '부정적' '지루함을 견뎌내는 인내심이 필요한 국면' NH투자증권이 내놓은 LG전자 기업분석 보고서의 제목이다.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나 반전을 꾀할 만한 호재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상황이다. 연합 2015.04.02 06:23
이스탄불 경찰청 향해 테러 기도…터키 불안 가중 터키 이스탄불 검찰청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범인 2명과 검사 한 명이 숨졌죠. 같은 조직이 또 테러를 벌였습니다. 이번엔 경찰청을 노렸습니다. 카이로 정규진 특파원입니다. SBS 2015.04.02 06:15
주행 중이던 SUV 차량서 화재…엔진 과열 추정 인천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에 불이났습니다. 경기도 동두천의 한 상가엔 멧돼지가 나타났습니다. 조을선 기자입니다. 화물차 한 대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5.04.02 06:13
경부고속도서 음식물 쓰레기 실은 화물차 전도로 정체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IC 인근 3차로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싣고 가던 53살 이모씨의 1t 화물차량이 전도됐… SBS 2015.04.02 06:01
유명 사립대 부설 박물관장 막말 의혹…노사 공방 한 유명 사립대학 부설 박물관장이 행정 직원을 상대로 폭언 등 인격 모독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노동조합과 박물관 측이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연합 2015.04.02 05:55
미국 저소득층 13% "스마트폰 없으면 인터넷 접속 불가" 미국 저소득층의 13%는 스마트폰이 유일한 인터넷 접속 수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가 미국인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조사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64%는 스마트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5.04.02 05:55
뉴욕증시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다우 0.44%↓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7.94포인트, 0.44% 떨어진 17,698.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5.04.02 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