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광고로 노인 현혹…액상차 40억 원 어치 팔아치워 음용 효과를 부풀려 광고해 일반 액상차 수십억 원어치를 내다 판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평범한 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과장 광고해 내다 판 혐의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 모씨 등 6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1 10:34
'저금리시대 반갑다'…빚더미 인천시 '반사 이익'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채무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시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이자 지출 절감 등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총 6천240억 규모의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전환, 이자 지출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1 10:33
"3년 전에 밀쳤지?"…아들 친구 살해 시도한 주부 영장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들의 친구를 집으로 유인해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교동 자신의 집으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친구인 B군을 유인한 뒤 빨래통에 밀어넣고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4.01 10:33
美 대사 습격 김기종 살인미수로 기소…단독범행 결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습격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피의자 김기종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오늘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리퍼트 대사의 경동맥 주변 목 부위를 흉기로 4차례나 찌른 점을 봤을 때 살해할 의도가 명백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5.04.01 10:32
세월호 단원고생 배상·위로금 7억 2천여만 원 추산 세월호 사고 희생자 희생자 1인당 배상금과 위로지원금으로 단원고 학생은 평균 7억 2천여만 원, 교사는 10억 6천여만 원이 지급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15.04.01 10:31
"관객이 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 1위는 '톰 크루즈'" 국내 관객이 가장 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는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J CGV는 지난 1월 23일∼2월 5일 작년 상·하반기 각각 2번 이상 CGV를 이용한 고객 925명을 대상으로 '영화배우·감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톰 크루즈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1 10:31
정부, 산업은행에 2조 출자…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지원 기획재정부는 산업은행이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에 15조 원 규모로 참여하게 되면서 2조 원을 현물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은 신성장산업과 주력산업, 사회간접자본 분야 등에서 투자 수요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정책입니다. SBS 2015.04.01 10:30
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격려금 선수당 2천만 원 지급 1월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1인당 2천만 원씩 격려금을 받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 대표팀에게 선수 1인당 2천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고 코칭스태프에게는 계약 내용에 따라 격려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01 10:29
"생수·세제 바닥나면 버튼만 꾹∼" 아마존 '대시버튼' 생수, 세제, 이유식, 기저귀 등 집에 사 놓은 생활필수품이 바닥나려고 할 때 버튼만 누르면 배달이 되는 '대시 버튼' 서비스를 미국의 전자거래업체 아마존이 31일 시작했습니다. SBS 2015.04.01 10:28
유니세프 "지난주 예멘서 어린이 최소 62명 숨져" 예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공습이 격화되면서 지난주 최소 62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줄리엔 하르네이스 유니세프 예멘 대표는 "절망적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하며 충돌을 빚는 모든 정파가 어린이 보호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0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