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등치려다 동네형에 뒤통수…한심한 아들 덜미 "아저씨 아들이 내 목걸이를 훔쳐갔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배상 안 하면 경찰에 신고할 겁니다!" 성동구의 한 중소기업 대표 박 모씨는 지난 10일 오후 회사에서 일을 보던 중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SBS 2015.03.31 07:20
"'땅콩회항' 여파…대한항공 브랜드 가치 급락" 작년 말 '땅콩 회항' 사태를 겪은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단기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대한항공은 브랜드 가치평가 지수 860.0점으로 작년 종합 순위보다 무려 39계단 하락한 4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SBS 2015.03.31 07:19
"여학생, 뚱뚱할수록 취업 확률 높아져…남학생은 반대" 여학생은 비만일수록 취업할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남학생은 취업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진영 건국대 교수와 양혜경 건국대 교수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 자료를 활용해 4년제 대학 진학·졸업자의 비만도와 취업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SBS 2015.03.31 07:18
공군, 지역별 전투사령부 폐지…'기능별 사령부'로 개편 공군이 지역별로 돼있는 전투 사령부를 항공기 기능에 따라 공중전투사령부와 공중기동정찰사령부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7일 최윤희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 수뇌부가 참석한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공군지휘구조 개편안'을 의결했다고 군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SBS 2015.03.31 06:52
靑 국가안보실에 '사이버 안보비서관' 신설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사이버 안보비서관실'이 신설됩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사이버 안보비서관실' 신설을 내용으로 한 '국가안보실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안건으로 올랐습니다. SBS 2015.03.31 06:50
[날씨] 미세먼지 '나쁨'…오늘 전국에 비 오늘도 공기가 좋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서울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중부를 중심으로는 옅은 황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에 머물러사 호흡기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SBS 2015.03.31 06:25
美 국가안보국으로 '차량 돌진'…1명 사망 미 국가안보국, NSA에 차 한 대가 돌진하면서 총격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들은 여장을 한 남성들이었고, 차 안에서는 마약이 나오는 특이 사항이 있었지만 테러는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15.03.31 06:20
제주 해변서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연탄 흔적' 제주도의 한 해변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텐트 틈을 테이프로 막은 채 연탄을 태운 흔적이 나왔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2015.03.31 06:15
노사정 합의 시한 마지막까지 '이견 팽팽' 노동시장 구조 개편을 위한 대타협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 노사정위원회가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다시 최종 합의를 시도할 계획인데 근로자 해고요건과 비정규직 문제 같은 핵심 쟁점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5.03.31 06:13
'뉴욕증시'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다우 1.49%↑ 뉴욕증시는 잇따른 호재 속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65포인트, 1.49% 상승한 17,976.3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5.03.31 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