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원격조종 여객기 도입주장 '고개'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의 추락이 부기장의 고의 행동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에서는 원격조종 여객기 도입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7일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현재 사용하는 자동조종장치와 기술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항공·정보기술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연합 2015.03.29 01:19
러시아-중국, 2020년까지 교역 2천억 달러로 확대 러시아와 중국이 양국 간 교역확대를 추진한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겐나디 팀첸코 '러·중 사업위원회' 러시아 측 대표는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올해 양국 교역을 1천억 달러로, 2020년까지는 2천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이는 야심차지만,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5.03.29 00:26
피겨 박소연, 세계선수권대회 12위…김해진 19위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박소연이 두 번째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2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51.41점을 합해 106.80점을 따냈다. 연합 2015.03.29 00:25
알카에다 주도 시리아 반군, 이들리브 주도 장악 알카에다가 주도한 시리아 반군이 북서부 이들리브 주 주도인 이들리브 시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이들리브에서 패퇴함에 따라 지난해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가 장악한 북동부 락까 주의 주도인 락까에 이어 13개 주도 가운데 2개를 반군에 빼앗겼다. 연합 2015.03.29 00:24
"힐러리, 장관 시절 사설 첩보조직 운영" 의혹 제기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장관 재직 시기에 사설 이메일 서버뿐 아니라 사설 첩보조직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는 2013년 해킹 공격을 받고 공개된 클린턴 전 장관 측근의 이메일 내용을 분석한 결과 북아프리카 지역 정보원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29 00:24
"용돈 안준다" 불질러 80대 노모 숨지게 한 아들 구속 서울 성동경찰서는 홧김에 집에 불을 질러 80대 노모를 숨지게 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26일 오후 6시 10분께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의 한 아파트 1층 자신의 집에서 출입문과 베란다에 불을 질러 어머니인 윤모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연합 2015.03.29 00:24
"저먼윙스 사고기 부기장 정신질환…약물 다수 발견"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고의로 여객기를 추락시킨 것으로 보이는 독일 항공사 저먼윙스의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독일 일간 디 벨트 일요판이 28일 보도했다. 연합 2015.03.29 00:23
워싱턴 정대위 "아베, 위안부 본질 덮지말고 사과하라" 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인신매매의 희생자'라고 표현한 데 대해 "문제의 본질을 덮으려는 정치적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5.03.29 00:22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서 30대 추정 남성 투신 28일 오후 10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인근 건널목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광운대행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 2015.03.29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