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검찰 "여객기 부기장이 의도적으로 추락" 탑승자 150명이 모두 숨진 독일 여객기 추락 사고는 부기장이 조종실 문을 잠그고 의도적으로 일으킨 거라고 프랑스 검찰이 밝혔습니다. 이 부기장은 한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5.03.27 06:16
성동구서 50대 아들 '방화 혐의'…80대 노모 숨져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80대 노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노모의 아들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아들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SBS 2015.03.27 06:12
'뉴욕증시' 4거래일 연속 하락…다우 0.23%↓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0.31포인트 하락한 17,678.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4.90포인트 내린 2,056.1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3.16포인트 떨어진 4,863.36에 각각 종료됐습니다.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SBS 2015.03.27 05:35
국제유가, 예멘 사태로 큰 폭 상승…WTI 4.5%↑ 국제유가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22달러 상승한 배럴당 51.43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SBS 2015.03.27 05:26
축구 대표팀, 오늘 대전서 우즈베크와 평가전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월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인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아시안컵 준우승의 감동을 이어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SBS 2015.03.27 05:05
美 오클라호마, 올해 첫 토네이도 강습…피해 잇따라 미국 중서부 오클라호마 주에 올해 첫 토네이도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수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수만여 가구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토네이도는 현지시간 그제 오후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 남서쪽에서 털사 시 동쪽으로 진행하면서 이 지역에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SBS 2015.03.27 05:03
쿠바, 미국과 인권 문제도 논의 미국과 외교 관계 정상화 협상을 벌이는 쿠바가 가장 민감한 현안으로 손꼽히는 인권 문제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쿠바 외교부는 현지시각 26일 수도 아바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관련 사안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27 05:00
튀니지 '박물관 테러' 연루자 23명 체포 튀니지 정부는 현지시각 26일 바르도 국립박물관 테러에 연루한 혐의로 지금까지 2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젬 가르살리 튀니지 내무장관은 이날 박물관 공격에 관여한 테러조직의 일당으로 여자 1명을 포함해 23명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27 04:59
美서 음식 놓고 싸우던 10대들 총격 끝에 사망 미국에서 13살 소년이 음식 때문에 다툼을 벌이다 형제들에게 총을 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 경찰은 이 소년이 현지시간 어젯밤 집안에서 6살 동생과 16살 형에게 총을 쏜 뒤 자신도 총으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27 04:58
법원, '쌍용차 굴뚝 농성' 구속영장 잇따라 기각 100일간의 굴뚝 농성으로 체포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업무방해와 주거침입 혐의로 청구된 이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5.03.27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