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에 시간 쏟는 뉴요커…근로시간 미국내 최장 뉴욕 시에서 살려면 미국 내에서 가장 긴 근로 시간을 각오해야 합니다. 직장 일이 더 많아서가 아니라, 복잡한 대도시를 통과하느라 매일 살인적인 '통근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SBS 2015.03.19 08:05
시중은행 다 발 빼는데…'밑빠진 독'에 물붓는 우리은행 기업의 부실화 현상이 올해 들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은행의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은행 등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금융기관들이 회생 전망이 불투명한 기업에 '밑 빠진 독에 물붓기'식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5.03.19 08:04
액정만 정품…국내서 만든 '짝퉁 스마트폰' 중국산 부품에 정품 액정만 갖다 붙인 가짜 스마트폰이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중국이 아닌 국내에서 이른바 짝퉁 스마트폰이 적발된 건 처음입니다. KNN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5.03.19 08:04
개 사료용 닭발, 식용으로 둔갑…가공 과정서 덜미 유통기한이 지나 개 사료용이 된 닭발을 식용으로 둔갑시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다행히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덜미가 잡혀 모두 폐기 처분됐습니다. SBS 2015.03.19 08:03
아베 미 의회 연설 가시권 …'저지 로비' 본격화 아베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할 가능성이 커지자 한인 단체들이 이를 막기 위해 나섰습니다. 사죄 없이는 연설할 수 없다는 광고를 싣고 본격적인 저지 로비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5.03.19 08:01
청년 '실신시대'…빚더미에 파묻힌 20대 증가 요즘 실업자와 신용불량의 앞글자를 딴 청년 '실신시대'란 말이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다 보니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20대가 늘고 있는 겁니다. SBS 2015.03.19 08:00
바람 따라 '살랑살랑'…황홀한 오로라 영상 포착 초록색 커튼이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죠. 언제 봐도 황홀한 오로라입니다. 주로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이 오로라는 보기엔 아름다운데, 사실은 태양과 지구의 자기장이 충돌하면서 일으키는 태양 폭풍이라서 통신과 전력 공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SBS 2015.03.19 07:57
번화가 한 가운데 명품 매장 싹쓸이…간 큰 도둑 번화가에 있는 명품 매장을 싹쓸이한 도둑이 붙잡혔습니다. 지난 월요일입니다. 중국 베이징의 한 쇼핑 거리에 있는 명품 매장입니다. 진열대가 텅텅 비어 있고, 경찰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게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SBS 2015.03.19 07:56
학대 논란에…멕시코서도 '동물 서커스' 금지 하얀 호랑이가 철장 안에 갇혀 있습니다. 표범, 낙타에 얼룩말까지, 무슨 동물원에 온 것 같은데요. 알고 보니 멕시코의 유명 서커스단이 쇼를 위해 키워왔던 동물들입니다. SBS 2015.03.19 07:55
"헌재 간통죄 폐지 판결에 男찬성·女반대 많아" 지난달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위헌이라고 결정한 데 대해 남성은 찬성, 여성은 반대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30대 미혼남녀 613명을 대상으로 헌재의 판결에 대한 의견을 설문한 결과 남성의 66.3%는 간통죄의 폐지, 여성의 62.3%는 간통죄가 유지돼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9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