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가린다"…낙산 해변 가로수 수백 그루 '싹뚝' 강원도 낙산 해변 일대의 가로수 수백 그루가 잘려나가고 있습니다. 나무가 상가를 가린다는 상인들의 민원 때문인데, 예산 낭비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5.03.17 08:04
소금물 호수 마르며 황사…초원으로 되살린다 중국 네이멍구에 있는 소금물 호수가 마르면서 황사가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한국과 중국 활동가들이 손잡고 이런 소금밭을 초원으로 되살리고 있습니다. SBS 2015.03.17 08:02
"엔저로 일본에 벚꽃놀이 간다"…여행예약 폭주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에 벚꽃여행 수요가 크게 몰리고 있습니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일본 남쪽에서 벚꽃이 피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패키지여행 예약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습니다. SBS 2015.03.17 08:01
"페트병 한 번 쓰고 버리세요"…유해물질 검출 일회용 페트병 재활용하는 분들 많은데, 한 번 쓰고 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거나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유해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5.03.17 08:00
'통영함 비리' 황기철 前해참총장 오늘 소환 통영함 비리와 관련해 지난달 사퇴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17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의 조사를 받는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합수단은 전날 오후 황 전 총장에게 "17일 오전 중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5.03.17 07:59
30%는 연명치료…임종 한 달 전 진료비 급증 요즘 잘 사는 만큼 웰 다잉, 즉 품위를 있는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기요양 노인 10명 가운데 3명은 숨지기 전 한 달 동안 연명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5.03.17 07:58
"백화점서 팔던 것" 저질 모피 속여 판 2명 입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값싼 모피 의류를 백화점에서 파는 고급 제품으로 속여 판 혐의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 등 2명은 지난달 2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모피 외투 3벌을 100만 원에 김 모씨에게 파는 등 경남과 부산일대를 돌며 가정 주부 3명에게 340만 원을 받고 모피 의류 9벌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7 07:58
시중 화폐 80조 원 돌파…5만 원권이 증가 주도 5만 원권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중 유통 화폐가 사상 처음 8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화폐는 80조3천81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4조3천367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SBS 2015.03.17 07:57
"일부러 쓰레기 안 치워"…구청의 무모한 충격요법 부산의 최대 번화가인 서면이 거대한 쓰레기 더미로 변했습니다. 무단 투기가 끊이질 않자 시민들에게 충격 요법을 주기 위해서 구청이 일부러 사흘 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겁니다. SBS 2015.03.17 07:55
"기밀유출 CIA국장은 경범죄? 스티븐김 즉각 석방해야" 미국 간첩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한국계 미국인 핵과학자 스티븐 김 박사 측이 더 심각한 혐의에도 경범죄를 적용받아 실형을 면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중앙정보국 국장 사건과의 형평성을 문제 삼아 김 박사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5.03.17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