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스 기사 폭행한 50대 구속 술에 취해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3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경남 마산동부경찰서가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55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시내버스에 탄 뒤 욕설을 하며 운전기사의 어깨, 가슴 부위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5 10:07
인제서 목조 주택 불…80대 홀몸노인 숨져 어제 저녁 8시 9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흙벽돌 슬레이트 주택 1동, 50평방미터를 모두 태… SBS 2015.03.15 10:00
'포천 농약 살인 사건' 실마리 푼 순천향대 홍세용 교수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 교수가 전 남편과 현 남편, 시어머니를 농약으로 살해하고 나서 자신의 딸까지 독살하려 한 이른바 '포천 독극물 살인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5.03.15 09:37
9년간 망치질 반복 현대차 노동자 '업무상재해' 인정 9년간 망치질을 반복해 팔꿈치에 통증이 생겼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는 현대자동차 노동자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요양 급여를 승인하지 않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연합 2015.03.15 09:31
10명 중 7명이 온라인 스토킹 경험…일부는 협박까지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7명은 온라인에서 스토킹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1명 이상은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이 보낸 메시지를 무시한 일로 협박을 받기도 하는 등 온라인에서의 인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5.03.15 09:30
[슬라이드 포토] 김정은 위원장 동해 원양어업기지 시찰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5.03.15 09:28
美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LRS-B, 이르면 10년 후 배치 미국 국방부가 연내에 차세대 장거리 스텔스 폭격기 'LRS-B'의 개발에 착수해 이르면 10년 후 배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역 기종인 노스롭의 'B-2' 스피릿의 경우 개발 프로그램이 1970년대 지미 카터 행정부 시절 시작됐음을 감안하면 미 공군이 거의 50년만에 스텔스 폭격기를 업그레이드하는 셈이 됐습니다. SBS 2015.03.15 09:27
"계좌정보 노출됐다"…독거노인만 골라 수억 원 가로채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독거 노인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 동안 독거 노인에게 전화해 '은행계좌 정보가 노출됐으니 빨리 돈을 찾아라'고 한 뒤 피해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6명으로부터 2억 5천 6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7살 안 모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5.03.15 09:24
[생생영상] 집까지 찾아온 금감원 직원…감쪽같이 속은 대담한 수법 독거 노인을 상대로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 수법을 통해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피싱 일당들은 독거 노인을 골라 전화해 “계좌 정보가 노출되었다. SBS 2015.03.15 09:18
IS, 이라크에 이어 시리아에서도 '수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 점령지 양 방면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습니다. 시리아 쿠르드족 민병대 인민수비대와 기독교계 민병대가 IS의 시리아 동북부에서 점령지를 속속 탈환하고 있다고 AP 통신 등이 현지시각으로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15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