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는 아빠 육아휴직…'이러니 안 낳지' 육아휴직제도가 시행된 지 14년이 됐습니다. 남성 육아 휴직자도 해마다 늘고 있지만 여전히 회사에 눈치 보여서 신청하기 어렵다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SBS 2015.03.13 20:43
값 싼 복제약 출시 지연…환자 부담 커진다 의약품은 보통 20년인 특허 기간이 지나면 다른 제약사들이 비슷한 효능의 복제약을 만들어 팔 수 있습니다. 복제약이 나오면 환자 입장에서는 약값 부담이 줄어듭니다. SBS 2015.03.13 20:40
화상 입은 '가면 소년', 4년 만에 세상 밖으로 심한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가리려고, 4년째 가면을 쓰고 사는 한 중국 소년이 있습니다. 이 안타까운 사연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가면 소년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5.03.13 20:39
러시아 쇼핑몰 화재로 붕괴…30여 명 사망·실종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의 한 쇼핑몰에서 큰불이 나서 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아직도 많은 실종자들이 무너진 건물더미에 깔려 있습니다. SBS 2015.03.13 20:36
실수로 받은 상품권 '흥청망청'…범죄입니다 비슷한 일이 또 있습니다. 한 외국인이 대형마트에서 1백 달러를 우리 돈으로 바꿨는데, 직원이 실수로 수백만 원어치의 상품권을 내줬습니다. 그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5.03.13 20:36
'환전 미스터리' 고객, "반반 부담하자" 제안 어제 보도해드린 싱가포르 돈 6천 달러 환전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새로운 상황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은행 측은 실수로 6만 달러를 내줬으니 반환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런 일 전혀 없었다던 고객이 갑자기 반반씩 부담하자, 이렇게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5.03.13 20:35
뼈 부러뜨린 버스기사 폭행…솜방망이 처벌 버스 기사들의 수난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 갈수록 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시비에 욕설에 주먹질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범죄가 하루에도 여러 건씩 일어나는데, 아직도 처벌은 솜방망이입니다. SBS 2015.03.13 20:34
3월에 10cm 폭설 내리자…곳곳 추돌 '쾅쾅' 며칠 전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더니 이번에는 강원과 경북 지역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최고 10c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곳곳에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SBS 2015.03.13 20:32
통장 빌려만 줘도 징역 3년…양도 절대 금물 다른 사람에게 통장을 빌려줬다가 범죄에 악용되면 최대 징역 3년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런 규정이 있는데도 대포통장으로 인한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금융 당국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SBS 2015.03.13 20:32
3억 들여 만든 '학생 자살 방지 앱' 실효성 논란 정부가 학생 자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자녀의 스마트폰에서 자살 징후가 발견되면 부모에게 알려주는 앱을 보급하겠다는 겁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5.03.13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