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콜 자동차, 87만 대…5년 새 5.5배 늘어 지난해 자동차 리콜이 87만 대를 기록해서 5년 만에 다섯 배 이상 늘었습니다. 자동차 결함에 대해서 소비자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SBS 2015.03.13 12:23
학생 'SNS 자살징후' 부모에게 알린다…실효성 논란 정부가 학생 자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자살 징후가 발견되면 부모에게 알리는 앱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효과가 있을지 실효성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5.03.13 12:20
김영란법 오늘 오후 정부 이송…15일 이내 공포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오늘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됩니다. 15일 이내에 대통령이 공포하면 1년 6개월 뒤에 시행됩니다. SBS 2015.03.13 12:18
김기종 씨 검찰 송치…"국보법 위반 혐의 계속 수사" 경찰이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 씨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 공범이나 배후 세력이 있는지 또 김 씨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3 12:16
"목성 위성 가니메데에 거대한 지하바다 있다" 목성의 가장 큰 위성인 '가니메데'에 거대한 바다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항공우주국 밝혔습니다. NASA는 오랫동안 가니메데 표면 아래 소금물 층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해 왔으며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극광을 통해 이를 확인했습니다. SBS 2015.03.13 12:15
'해양강국' 기치 중국, 2020년 항모 3∼4척 보유 예상 '해양강국'을 기치로 내건 중국이 '바다 위 요새'로 불리는 항공모함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 척의 중형 항모를 보유한 중국이 알려진 대로 자국산 항모 2척을 추가로 건조하면 중국은 미국, 러시아와 함께 '항모 대국'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SBS 2015.03.13 12:15
모자·선글라스로 얼굴 가리고 가방속 금품 '슬쩍' 서울 마포경찰서는 재래시장 등에서 다른 고객들의 가방을 뒤져 금품을 훔친 혐의로 송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17일 낮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장을 보던 피해자가 뒤쪽으로 메고 있던 가방 지퍼를 열고 현금 80만 원을 훔치는 등 3차례 소매치기를 한 혐의입니다. SBS 2015.03.13 12:13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검찰이 오늘 오전 포스코 건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해외 하청업체와 짜고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5.03.13 12:13
총리 '부패척결' 담화에 신구정권 갈등 재연 조짐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정부패 척결 담화를 놓고 전·현 정권 사이에 심상찮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과 친이계 인사들은 이 총리가 갑자기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배경, 부정부패의 대표적 사례로 굳이 이들 사안을 부각한 이유 등에 대해 의구심과 함께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SBS 2015.03.13 12:12
류현진 "첫 경기치곤 괜찮았다…캠프와 대결, 색달랐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쾌투를 선보인 뒤 "첫 경기치고 괜찮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류현진은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첫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았습니다. SBS 2015.03.13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