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초고층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차량 화재 오늘 오후 4시 40분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 엔진룸 일부를 태운 뒤 아파트 경비원 등에 의해 자체 진화됐습니다. SBS 2015.03.12 18:48
여야 종북공방 험악…"정신질환'' vs "고소왕 징계법" 여야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관련한 종북 공방이 거칠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포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열었습니다. 새정치연합 김경협 수석 사무부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종북 숙주론'을 제기한 여당 의원들에 대해 "거의 정신질환, 막장드라마 수준"이라며 "종북타령 하는 여당 의원들도 김기종 씨와 함께 정신감정을 의뢰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12 18:46
함께 수면제 먹었는데 딸만 사망…40대母 기소의견 송치 청주 흥덕경찰서는 딸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모텔에 딸과 함께 투숙한 뒤 번개탄을 피우고 수면제를 먹는 등 자살을 시도, 딸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2 18:45
두 눈 '질끈' 감고… 폭설 속 끝까지 알 품은 엄마 독수리 출처: HDOnTAP 페이스북 페이지 안녕! 나는 부화를 앞둔 예비 흰머리 수리에요. 아직은 알 속에 있거든요.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태교를 하면서 말해줬는데요, 사실은 며칠 전에 눈이 펑펑 내렸대요. SBS 2015.03.12 18:42
60대 만학도, 같은 대학의 동년배女 흉기로 찔러 오늘 오후 3시 38분 대구시 북구의 한 대학 근처에서 만학도 A씨가 같은 대학에 다니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A씨는 수업을 마친 뒤 B씨에게 "이야기를 좀 하자"고 요구했지만 B씨가 거부하자 갖고 있던 소형 흉기로 B씨의 목 부분을 찔렀습니다. SBS 2015.03.12 18:33
중국 외교부, '한·중·일 정상회담' 가능성 언급 회피 이달 말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상회담 가능성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중국 정부가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고위급 회의는 이달 하순 열리는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12 18:31
이총리, 첫 담화 '부패척결' 선언 배경은 이완구 국무총리가 12일 취임후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부패척결 의지를 밝힌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취임 후 20여일만이다. 이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취임 후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국정현안을 파악하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해왔다"며 고질적 부정부패와 흐트러진 국가기강을 국정운영의 큰 걸림돌로 지목했다. 연합 2015.03.12 18:30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점령 36개 도시 탈환" 나이지리아는 카메룬과 니제르, 차드 등 지역 다국적군과 함께 이슬람 무장반군 보코하람의 점령지역을 공격해 지금까지 36개 도시를 탈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12 18:23
홍성서 50대 총상…"스스로 쐈다" 진술 오늘 오후 3시 충남 홍성 구항면 한 아파트에서 강 모씨가 얼굴 등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강 씨는 얼굴과 가슴 등에 5발의 총상을 입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2 18:19
野 "MB집사 아들, 하베스트 인수에 중심역할" 해외 자원개발 실패사례로 꼽히는 하베스트사 인수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알려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아들이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5.03.12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