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태우고 운전 연습 중 저수지 빠져…2명 숨져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저수지 공터에서 30살 최 모 씨가 몰던 차가 저수지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와 어머니 51살 안 모 씨가 물에 빠졌고 30분 뒤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SBS 2015.03.11 04:53
지하철 1호선 금정역서 열차 사고…1명 숨져 어젯밤 9시 26분쯤, 지하철 1호선 금정역에서 명학역으로 가던 전동차가 철로에 있던 70대 남성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70살 강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열차 운영이 지연돼 승객 1천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5.03.11 04:51
미국 오클라호마대, 흑인 비하 백인 학생 '2명 퇴출' 버스 안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백인 학생들의 동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인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이 주동자들을 학교에서 내쫓기로 했습니다. 오클라호마 대학은 흑인을 '깜둥이'라고 낮게 본 이 학교 남학생 사교클럽 소속 백인 학생 2명을 퇴학시켰습니다. SBS 2015.03.11 04:50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다치지 않도록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에 대한 암살 위협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산 후안 보스코 교구에서 발행하는 잡지와의 대담 인터뷰에서 암살 시도설이 알려진 이후 생명에 위협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5.03.11 04:49
'대출 쉽고 상환 편하게' 오바마, 학자금제도 개편 지시 미국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대출을 학생 입장에서 대출받기는 쉽고 상환은 편리하도록 개편하겠다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내용을 담은 '학생 지원 권리장전'이라는 이름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SBS 2015.03.11 04:47
"미·중, 군 당국 차원서 '북한' 논의"…대화 내용 관심 빈센트 브룩스 미국 태평양 육군사령관은 브루킹스연구소의 블로그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중국 측 카운터파트들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11 03:29
아르헨티나, HSBC에 '자국민 예치금 국내 송금' 추진 아르헨티나 정부가 HSBC 스위스 제네바 지점 비밀계좌에 있는 자국민 예치금의 국내 송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브라질 언론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35억 달러로 추정되는 예치금이 탈세를 위해 불법적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HSBC를 상대로 송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11 03:27
美 매디슨시 전산망 다운…'흑인 사망 사건' 보복 추측 미국 위스콘신 주 매디슨 시의 웹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고 다운됐으며, 이는 최근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11 03:26
유럽의회 의원보좌관 '월급 부정 수령' 조사 유럽의회가 의원 보좌관 월급 부정 수령 문제에 대해 유럽연합 부패방지청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EU 전문매체 유러피언보이스가 보도했습니다.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은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에 당직을 갖고 있는 20명이 유럽의회 의원 보좌관으로 등록해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11 03:24
[나이트라인 - 배재학의 0시 인터뷰] 윤병세 외교부 장관 '바뀌는 2015년 외교 지평'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을 순방을 계기로 올해는 중동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외교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모시고 중동 순방의 성과, 또 외교 현안들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SBS 2015.03.11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