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땅' 담보로 돈 챙기려던 60대 2년 만에 검거 문서를 위조해 생면부지인 타인의 부동산을 담보로 수십억원대의 철강을 공급받은 뒤 되팔려던 사기범이 도주 2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공·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미수 등 혐의로 6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5.03.10 12:15
"보훈등급 올려주겠다" 속여 2천만 원 뜯어낸 70대女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노인을 상대로 국가 유공자 보훈등급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돈을 빼앗은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2012년 8월 광주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박 모씨에게 접근, 사망한 남편의 보훈등급이 낮아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니 자신이 보훈등급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2012년 8월 26일부터 2013년 1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0 12:14
애플워치 파상 공세…스마트워치 전쟁 시작됐다 애플이 스마트워치 처녀작 애플워치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애플은 9일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센터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모델, 기능, 가격 등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5.03.10 12:14
1천900만 원대 애플 '금시계', 누가 살까 9일 애플이 공개한 손목 착용형 단말기 '애플 워치'의 가격은 알루미늄, 스틸, 금 소재에 따라 349 달러부터 1만7천 달러까지 다양합니다. SBS 2015.03.10 12:13
김영란 "언론·사립학교 포함 위헌이라 생각 안 해"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이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부정청탁 금품수수방지 법, 즉 김영란법 통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시행도 해보지 않고 법 개정 얘기를 꺼내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3.10 12:09
'싱크홀 예방' 내달부터 전국 낡은 하수관 정밀조사 환경부는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지반침하 원인 중 하나인 20년 이상 된 전국 노후 하수관로 약 4만㎞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진행된다. 연합 2015.03.10 12:06
저가 완구 바코드 고가 제품에 오려 붙여 절도 행각 서울 도봉경찰서는 고가의 완구에 비교적 값이 저렴한 완구의 바코드를 오려붙여 훔친 혐의로 3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도봉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118만 원 상당의 고가완구 3개에 저가 완구 바코드를 오려붙이는 등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여간 총 12회에 걸쳐 1천만 원 상당의 완구 3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3.10 12:05
'빚더미' 인천도시공사, 1년 만에 부채 3천491억 증가 8조 원가량의 부채를 지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의 빚이 1년 사이 3천491억 원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부채중점관리' 지방공기업 26곳의 부채 합계는 2013년말 51조 3천684억 원에서 작년 말 49조 7천714억 원으로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5.03.10 12:03
'흉기피습' 리퍼트 美대사가 세브란스에서 보낸 엿새 사상 초유의 흉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5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하면서부터 병원은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등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연을 준비하던 도중 김기종 씨가 휘두른 흉기를 맞았습니다. SBS 2015.03.10 11:58
이 총리 "제2중동붐, 경제활성화 새 돌파구돼야" 이완구 국무총리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결과와 관련, "제2의 중동붐이 우리 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육성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연합 2015.03.1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