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 매출 8년 만에 최저치…전년보다 9%↓ 삼성전자의 지난해 한국 매출 실적이 8년 만에 최저점을 찍었습니다. 삼성전자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 해 한국에서의 순매출액은 재작년보다 9.0% 감소한 20조7천28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5.03.09 06:24
방산비리합수단 출범 100일…1천900억 원대 비리 적발 통영함 납품 비리 과정에 예비역 해군 소장이 연루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난 방산비리 합수단, 그동안 군 관계자 23명을 기소했습니다. SBS 2015.03.09 06:19
한-카타르 정상 "월드컵 사업, 한국 기업 우선 배려"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의 각종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과 카타르 정상 회담에서 카타르 국왕은 한국 기업이 입찰에 유리하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09 06:16
병원이 보험회사에 환자 실손보험금 청구 추진 이르면 내년부터 환자가 보험회사에 실손의료보험금를 청구하지 않고, 병원이 청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비자는 병원 진료를 받고 보험금 청구를 위해 일일이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 연합 2015.03.09 06:06
정부, 경기위해 모든수단 동원…재정집중·임금인상·규제완화 정부가 지난해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용 중인 46조원 정책 패키지의 잔여분 15조원 중 올해 배정된 10조원을 상반기에 모두 투입하기로 했다. 연합 2015.03.09 06:06
'거수기·방패막이' 사외이사 17년…"정상화 시급" 올해 10대 그룹 주주총회에서도 정부 부처나 법조계 등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가 무더기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제도는 외환위기를 겪고 난 뒤인 1998년 경영진의 전횡을 견제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비정상적 운영 행태는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연합 2015.03.09 06:05
장·차관 출신 대기업 사외이사 급증…'방패막이' 여전 대기업들이 권력기관 출신의 사외이사를 선호하는 풍토는 올해도 여전했다. 10대 재벌그룹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선임하는 사외이사 10명 가운데 4명은 청와대나 장·차관 등 정부 고위직, 검찰 등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5.03.09 06:04
수면위로 떠오른 최저임금 인상 기대감…얼마 오를까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기대감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 앞서 일찌감치 인상 기대감을 촉발시킨 것은 노동계가 아닌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연합 2015.03.09 06:03
"엠티 가혹행위 없어야"…교육부, 전국 대학에 공문 "선배들에게는 즐거운 하루가 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악몽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교외로 떠나는 엠티는 신입생과 선배가 어울려 낭만을 만드는 자리다. 연합 2015.03.09 05:51
가축 수의사 '큐열' 감염 주의…혈청유병률 4.6% 공수의사와 가축위생시험소 근무 수의사 등 가축을 주로 다루는 수의사들이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질병관리본부의 정책연구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제출한 '공수의사 및 가축위생시험소 근무 수의사 대상 인수공통감염병 감염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수의사의 큐열 혈청 유병률은 4.6%에 달했다. 연합 2015.03.09 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