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공포…불황 못 버틴 상장사 '증시퇴출'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증시에서 퇴출 대상 상장사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작년 결산 결과 극심한 불황을 이기지 못해 자본금을 까먹은 상장사들이 증시 퇴출 갈림길에 섰다. 연합 2015.03.05 06:36
박스권 고전 끝에 증시 시가총액 1천400조 벽 넘었다 상장주식 시가총액이 1천40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 시장이 박스권에 갇힌 이른바 '박스피' 장세가 길어진 영향으로 100조 단위를 갈아치우는데 4년이나 걸렸다. 연합 2015.03.05 06:36
액면분할 1년후 거래량 두배로…주가는 30%↑ 국내 증시에서 주식 액면분할을 시행한 기업의 거래량이 1년 후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는 1년간 약 30% 상승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액면분할을 시행한 상장사는 모두 53개사였다. 연합 2015.03.05 06:35
'사망원인 1위' 암, 사회경제적 비용 14조 원…자살은 6조 5천억 원 암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2012년 기준 14조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자살·당뇨병 등 201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5대 사망원인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분석한 결과다. 연합 2015.03.05 06:35
노인정서 선반 떨어져 골절상…"시설관리자가 배상" 아파트단지 내 노인정에 설치된 선반이 떨어져 주민이 다쳤다면 시설을 관리한 입주자대표회의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민사2단독은 85살 박 모 씨가 파주시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에게 2천7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5.03.05 06:34
경찰, 기숙사·운동부 운영학교 학교폭력 전수조사 경찰이 신학기를 맞아 선후배간 폭력이 우려되는 기숙사·운동부 운영 학교에 대한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경찰청은 개학을 맞아 다음달까지를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SBS 2015.03.05 06:33
'서민 두번 울린 피싱사기' 대출미끼로 스마트폰 챙겨 거액을 대출해주겠다면서 최신 스마트폰을 담보로 받은 뒤 이를 가로채 밀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25일 사이 1천만 원 이상을 대출해줄 테니 담보 차원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해 보내달라고 한 뒤 이를 받아 밀수출한 혐의로 32살 장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5.03.05 06:30
여성 홀로 일하는 곳 노려 술마시다 강도로 돌변해 서울 마포경찰서는 여성 종업원이 혼자 있는 카페에서 술을 마시다가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42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달 23일 저녁 8시쯤 여성 종업원이 혼자 일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SBS 2015.03.05 06:29
국제유가, 혼조 마감…WTI는 2.0% 올라 국제유가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01달러 오른 배럴당 51.5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5.03.05 06:28
경찰대, 필기시험 위주 선발 방식 바꾼다 1981년 설립돼 엘리트 경찰의 산실 역할을 했던 경찰대학이 필기시험 위주의 기존 신입생 선발 방식을 바꿉니다. 경찰청과 경찰대학은 최근 '인재상에 부합하는 경찰대학 신입생 선발방안 강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을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3.05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