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질 후 달아나다 동창생과 인사하는 바람에 꼬리 잡혀 대낮 강도범이 범행 후에 달아나던 중 길에서 마주친 초등학교 동창과 인사를 하는 바람에 신분이 드러나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오늘 빌라에 침입해 강도질한 혐의로 김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5.03.04 09:05
"남미축구연맹, FIFA 회장으로 블래터 지지" 남미축구연맹이 국제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제프 블래터 현 회장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남미연맹 집행위원회가 블래터 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5.03.04 09:04
일본 외무성 홈피에 '한국과 기본가치 공유' 표현 삭제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의 한국 소개 내용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외무성 홈페이지의 '최근의 일한관계' 항목에서 '우리나라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나라'라는 종전 한국 소개 문구가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로 최근 대체된 것으로 3일 확인됐습니다. SBS 2015.03.04 09:01
설 선물 돌린 천안시의회 의장 선거법 위반 지방의회 의장이 명절을 앞두고 동료 의원이나 공무원에게 '선물'을 돌리는 행위는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선관위 결론이 나왔다. 천안시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설을 앞두고 동료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등 57명에게 1인당 3만5천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돌린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에게 선거법 준수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5.03.04 08:56
세종시 조치원읍 공동화 현실화…8개월째 인구 감소 세종시 모태도시인 조치원읍 인구 감소세가 8개월째 이어지면서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지역 주민등록인구는 16만9천762명으로 전달 16만1천716명에 비해 4.7% 증가했다. 연합 2015.03.04 08:55
정부, 내일 개성공단 업체와 '北임금인상' 대책 논의 정부가 5일 개성공단 입주업체들과 북한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내일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과 북한의 임금 인상 통보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5.03.04 08:48
국내 개발 휴대용 드립커피 메이커 외국서 '인기' 국내의 한 커피 벤처 회사가 개발한 휴대용 간편 드립커피 메이커가 유럽과 미주 등 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인 빈스코프가 지난해 개발한 '카프라노 클래식'은 드립커피를 만드는 기구들이 450㎖ 크기의 텀블러 안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SBS 2015.03.04 08:39
아시아챔스 남태희·이명주 나란히 풀타임…팀은 각각 무승부 중동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남태희가 2015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팀은 각각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카타르 프로축구 레퀴야는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SBS 2015.03.04 08:38
"'액면분할' 공시 후 사서 거래정지 전에 팔아라" 주가 300만 원 시대를 연 황제주 아모레퍼시픽의 결정으로 액면분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액면분할은 기업의 기초여건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느냐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SBS 2015.03.04 08:36
무서운 ATM…카드 투입구에는 복제기·천장에는 몰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현금자동입출금기에 카드복제기와 소형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와 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10시 가산동 모 은행 영업점 옆에 설치된 ATM에 불법 카드복제기와 소형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ATM 관리회사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해당 카드복제기는 마그네틱 카드만 읽을 수 있는 것으로, ATM 카드 투입구에 접착테이프를 이용해 덧붙여 있었습니다. SBS 2015.03.04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