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설 키워드, 인터넷 세뱃돈·스모그·해외여행 온라인 세뱃돈인 '인터넷 홍바오'와 '스모그', '해외여행' 등이 올해 중국의 설 연휴, 춘제를 특징짓는 가장 두드러진 현상들이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2.25 11:54
IS, 시리아 기독교도 150명 납치…소수종교 수난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이집트 콥트교도를 참수한 데 이어 시리아 기독교도를 집단 납치하면서 중동지역 소수종교 신도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IS가 현지 시간으로 23일 시리아 동부 하사케주의 소도시 탈 타머 인근을 습격해 여성과 어린이 등 최소 150명의 아시리아 기독교도를 납치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2.25 11:53
"일부 유아용 식탁의자서 중금속 검출" 유아용 식탁의자 일부 제품에서 안전 기준치를 웃도는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시중에서 파는 유아용 식탁의자 7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4개 제품이 자율안전확인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25 11:53
영국 연구팀 "담배로 스트레스 해소, 사실 아니다"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그 반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보건심리학교수 로버트 웨스트 박사는 담배 피우는 사람이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하고 불안한 기분을 겪을 가능성이 70% 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연합 2015.02.25 11:53
국회윤리특위, 여야의원 9건 징계소위에 회부 국회 윤리특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윤리심사자문위가 징계의견을 제출한 국회의원 징계안 9건을 징계심사소위에 회부했습니다. 국회법에서 윤리특위는 징계에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돼 있고, 이에 따라 자문위의 징계의견을 받은 9건에 대해 징계심사소위로 넘긴 겁니다. SBS 2015.02.25 11:52
국제앰네스티 "박근혜 정부 2년, 한국 인권상황 후퇴" 박근혜 정부 출범 2년에 접어들면서 국내 인권 상황이 후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가 지적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가 경찰력 사용·국가보안법의 자의적 적용·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훼손 등 개별 인권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적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후퇴했다'는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5.02.25 11:51
여수해경안전서 하루새 8명 구조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의 선원을 비롯해 하루 사이 모두 8명의 인명을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이날 오전 0시께 여수시 국동항에서 정박 중인 어선 사이를 건너다 바다에 빠진 장모씨와 장씨를 구하려다 함께 빠진 임모씨 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연합 2015.02.25 11:50
전남지사 비서실서 민원인 음독 오늘 오전 11시 전남도청 9층 도지사 비서실에서 민원인 A씨가 독극물을 마셨습니다. A씨는 화순 이양-장흥 유치 지방도 개설과 관련해 나무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전남도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고 오늘 지인 2명과 함께 이낙연 지사와 면담을 한 뒤 미리 준비한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5.02.25 11:50
황교안 "검찰, 박종철 사건 축소·은폐한 적 없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과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검찰이 축소·은폐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그런 일이 전혀 없고 그런 과정은 당시 진행했던 국정조사에서도 자세하게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2.25 11:49
안철수·박영선, 경제 화두로 연대행보 '가속'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와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25일 '경제성장을 위한 공정한 시장경쟁'을 주제로 한 좌담회를 공동 개최하며 공개적인 발맞추기에 나섰다. 연합 2015.02.25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