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로 전국 뿌연 하늘…늦은 오후부터 약화 오늘 전국에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0∼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특보가 발효 중"이라면서 "오늘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2.23 08:16
본인 몰래 '착신전환' 신청해 계좌서 2천600만 원 빼가 본인 몰래 'ARS 전화승인'까지 거쳐 은행계좌에서 수천만원을 빼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새벽 A씨 부부의 농협과 국민은행 여러 계좌에서 예금 2천600만 원이 7차례에 걸쳐 빠져나갔습니다. SBS 2015.02.23 08:16
"800만 년전 아마존 지역에 슈퍼악어 존재" 지금으로부터 800만 년 전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웬만한 공룡보다 몸집이 큰 '슈퍼 악어'가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브라질 대학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SBS 2015.02.23 08:15
국산 카봇, 日 파워레인저 눌렀다…장난감 1위 국산 애니매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변신·합체로봇 완구 '헬로카봇'이 작년말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일본 파워레인저 '다이노킹'을 누르고 장난감 시장에서 새로운 1인자로 떠올랐습니다. SBS 2015.02.23 08:15
'화석연료' 옹호했던 미국 학자, 에너지업계 후원 '들통' 화석 연료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대표적인 미국 학자가 에너지기업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5.02.23 08:14
학부모 93% "수능영어 절대평가에도 사교육비 안줄여" 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에서 절대평가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영어 사교육비를 줄이지 않거나 오히려 늘릴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5.02.23 08:13
"50만 원 가방 반품비용 32만 원 내라"…해외쇼핑 대행업체들 횡포 반품·환불을 요청하는 소비자에게 부당한 비용을 요구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해외쇼핑 구매 대행업체들이 당국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에게 사전에 고지한 내용과 다른 수수료, 위약금을 요구한 '위즈위드' 등 11개 해외쇼핑 구매 대행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23 08:13
골동품 100여 점 든 '보물 컨테이너' 절도범 쇠고랑 부산 금정경찰서는 골동품 100여 점이 든 컨테이너 박스를 훔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 … SBS 2015.02.23 08:12
경찰 지망생에 '딱 걸린' 중고품 상습 사기범 중고품 온라인 장터인 '중고나라'를 주무대로 활동한 상습 사기꾼이 경찰 지망생의 끈질긴 '자체 수사'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SBS 2015.02.23 08:11
김종필 "대통령 단임제로 큰일 못해…정치는 허업"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해 "대통령 단임제, 대통령 책임제 해서는 큰 일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내각제 개헌론자인 김 전 총리는 어제 아산병원에 마련된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에 조문 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만나 "내각책임제를 잘하면 17년도 , 그러면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5.02.23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