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본격 정체 시작…부산∼서울 6시간 50분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 귀성차량과 귀경차량들이 한데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로 가보겠습니다. 박하정 기자. SBS 2015.02.19 11:57
베이징시 '춘제 폭죽놀이'에 스모그 급증 춘제를 맞은 중국 베이징에서 폭죽놀이가 잇따르면서 스모그 피해가 급증했습니다. 베이징의 PM 2.5 농도 수치는 폭죽놀이가 시작된 어제 저녁 7시를 전후해 급격히 나빠져 밤 9시에는 200㎍/㎥을 돌파했습니다. SBS 2015.02.19 11:20
류길재 "北,이산가족·국군포로·납북자 가족 절규 외면 말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9일 "북한은 지금이라도 이산가족과 국군포로, 납북자 가족들의 절규를 외면하지 말고, 대화와 실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연합 2015.02.19 11:02
이완구 총리, 이희호 여사·전두환 전대통령·JP 예방 이완구 국무총리가 19일 설을 맞아 국가 원로들을 잇따라 예방한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으로 이 여사를 예방한 데 이어 연희동의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청구동 자택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 2015.02.19 11:01
아르헨티나 '검사 의문사' 한 달…정권 시험대 아르헨티나에서 폭탄 테러 사건을 조사한 니스만 특별검사가 의문사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사인 규명을 놓고 시작된 정국 갈등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5.02.19 11:00
"새 자궁경부암 백신, 암 최대 90%까지 예방" 인유두종바이러스 HPV의 새 백신인 '가다실9'가 자궁경부암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잭 쿠직 영국 런던 퀸메리대 교수가 참여한 연구진은 가다실9를 접종한 16∼26세 여성 1만 4천200명의 97%가 HPV 31, 33, 45, 52, 58형 바이러스로 인한 고위험 자궁경부, 외음부, 질 질환 예방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19 11:00
이스라엘서 중세 금화 2천개 무더기로 발견 이스라엘 서북부에서 중세시대 금화들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약 2천 개로 이스라엘의 주화 발굴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스라엘 고대유물 당국의 해양 고고학 담당자인 코비 샤르빗은 "동전들이 최근 있었던 폭풍에 쓸려온 것 같다"면서 "10∼11세기 이집트 파티마 왕조 시대의 매력적이고 희귀한 역사적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5.02.19 10:45
ECB, 그리스 은행에 긴급유동성 지원 연장 유럽중앙은행 ECB가 그리스 은행들에 제공하는 긴급유동성 지원 기간을 2주 연장하고 지원 한도도 현재 650억 유로에서 683억 유로로 늘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5.02.19 10:40
'에이즈 백신' 원숭이 실험서 획기적 효과 입증 가짜 단백질로 만든 에이즈 예방 약물이 원숭이 실험 결과 획기적인 효과를 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스크립스연구소 연구진이 체내 단백질을 흉내 낸 가짜 단백질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를 무력화시키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5.02.19 10:39
'보험료 오른다'에 작년말 실손보험 가입 2배로 증가 작년 12월 한 달간 병원비로 들어간 비용을 보상해 주는 실손의료보험 가입건수가 평소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11개 손보사의 작년 12월 한 달간 실손의료보험 판매 건수는 41만 7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SBS 2015.02.19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