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도 모르는' 승진인사…직장인들 명절에 '싱숭생숭'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15년가량을 일한 A씨는 올해 차장 승진 대상입니다. 평소 회식과 야근에 찌든 A씨는 최장 5일간의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늦잠을 자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SBS 2015.02.18 11:43
"법은 하나"이길 바라며 세상에 날린 강력한 '펀치' "죄지은 놈은 벌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한다. 하지만 살아보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실감 나는 순간이 너무나 많다." 마지막회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던 SBS TV 월화극 '펀치'가 어제 자체 최고 기록인 전국 14.8%, 수도권 14.9%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SBS 2015.02.18 11:41
"중국에 온 것 같아요"…명동 매장 유커들로 '북적' "매장 안 손님도 대부분 중국인이고 안내판도 중국어, 중국옷 입은 직원들까지...마치 중국 백화점에 온 것 같아요" 오늘 낮 뒤늦게 장인·장모께 드릴 선물을 사러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직장인 김 모씨는 낯선 백화점 풍경에 다소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SBS 2015.02.18 11:29
연휴 빈집털이 30%↑…"집 비었단 표시 없애야" 고향방문 생각에 또는 모처럼의 여행 생각에 가 슴 설레는 5일간의 긴 연휴. 그러나 오랫동안 집이나 사무실을 비우는 만큼 문단속 역시 철저히 해야 합니다. SBS 2015.02.18 11:27
프랑스 내무장관 "테러가능 잠복요원 400명 추적 중"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 IS 같은 테러조직의 잠복 세포조직에 속한 것으로 보이는 400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2.18 11:26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 "IS, 장기 매매로 자금 조달" 무함마드 알리 알하킴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는 현지시각으로 17일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장기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SBS 2015.02.18 11:19
새정치도 '저가담배' 추진…전병헌, 관련법 준비 새누리당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도 저가 담배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새정치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담뱃세 인상이 사실상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과세가 되고 있다"며 "직접 말아서 피는 봉초 담배에 한해 세금을 일부 감면하면 저소득층도 저렴하게 담배를 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18 11:17
양산서 승용차 도로 연석 충격…운전자 숨져 어젯밤 11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남부동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연석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 SBS 2015.02.18 11:12
"한중일 외교장관회담 내달 21∼22일 열릴 듯"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다음달 21∼22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다고 NHK가 18일 보도했습니다. 세 나라는 3월 외교차관급 협의를 진행한 뒤 같은 달 21∼22일 서울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과 한중, 한일 등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막바지 조율을 진행중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SBS 2015.02.18 11:03
술 취한 여성손님 강제추행 택시기사 징역 2년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술에 취한 여성 손님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신상 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연합 2015.02.18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