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경길 때 운전자 36% 수면 부족" 설 명절을 고향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귀성객들의 상당수가 수면 부족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현대해상 보험이 최근 5년 동안 자동차보험 사고 4만 6천여 건 등을 분석한 결과 귀경 전날 6시간 미만 잠을 잔 '수면 부족' 운전자가 36%나 됐습니다. SBS 2015.02.17 12:29
아사히 "이라크에 자위대 파견 때 '전투 안내서' 지급"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권 당시 자위대가 이라크에 파견될 때 일선 대원이 전투 상황을 가정한 안내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2.17 12:28
기준금리 연 2%로 유지…넉 달째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10월 2%로 내린 이후 넉 달째 동결됐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SBS 2015.02.17 12:27
박 대통령, 소폭 개각 단행…비서실장은 미정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소폭 개각을 단행합니다. 3∼4개 부처 장관이 교체될 예정인데, 관심을 모아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 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5.02.17 12:23
캐나다 홍역 확산…청소년 캠프서도 발병 확인 캐나다에서도 청소년 캠프 감염 사례가 확인되는 등 홍역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보건 당국은 이달 초 토론토 한 성당에서 천300여 명이 참가한 청소년 캠프 행사의 참석자 한 명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주 전역에 홍역 경보를 내렸다고 CBC방송이 전했습니다. SBS 2015.02.17 12:22
한솔그룹 3세, 오피스텔 얻어 출퇴근하며 병역 때워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던 한솔그룹의 창업주 3세가 지정된 곳으로 출퇴근하지 않는 등 규정대로 복무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한솔그룹 창업주 이인희 고문의 손자 조 모씨와 한 금형 제조업체 대표 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17 12:20
"명절연휴 당직 병원과 약국, 129·119로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기간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 547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똑같이 24시간 운영되고 설 당일과 그 다음 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합니다. SBS 2015.02.17 12:18
'잘난 외모·말솜씨'…채팅어플서 만난 여성 등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재력가 행세를 하며 여성들로부터 억대 돈을 뜯어낸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11년 12월 스마트폰 랜덤 채팅 어플에서 만난 김 모씨에게 접근해 "강남역에서 술집을 운영하는데 투자금이 필요하다"며 4천600만 원을 챙기는 등 20∼30대 여성 네 명으로부터 모두 1억 4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17 12:16
정옥근 前 총장 "사업할 생각 있나" 업체에 뇌물 독촉 7억 원대 수뢰 혐의로 구속된 정옥근 전 해군 참모총장과 그의 아들은 대통령과 군함에 함께 시승하도록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방산업체 대표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아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5.02.17 12:15
떼로 몰려다니며 휴대전화 턴 10대들 덜미 서울 도봉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43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쯤 서울 방학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32살 김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39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17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