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작년에만 여의도 2배 규모 제주도땅 사들였다 지난해 제주도에 외국인이 보유한 땅이 여의도 면적의 2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소유한 제주도 토지의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 주인이었습니다. SBS 2015.02.12 11:29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소개팅 앱 해킹' 주의보 14일 연인의 날인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짝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 해킹에 취약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IBM은 11일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용 소개팅 앱 41개 가운데 63%인 26개의 보안에 '중간 또는 높은 수준의 취약성'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12 11:28
청약 1순위 완화 이달 27일부터 시행 주택 청약제도 개편안이 당초 3월 시행에서 앞당겨져 이 달 27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이 달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하는 아파트에 청약하는 경우, 수도권에서도 주택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생기고,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도 공공아파트 등 국민주택 청약이 가능해집니다. SBS 2015.02.12 11:24
현대경제연구원 "韓 중산층, 1990년보다 삶의 질 악화됐다" 한국 중산층은 지난 20여년간 소득 증가율보다 주거·교육비 지출 부담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최성근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중산층 삶의 질 변화' 보고서에서 "1990년보다 중산층의 삶의 질이 악화됐다"며 이 같은 분석을 내놨습니다. SBS 2015.02.12 11:23
벽골제서 신라 원성왕때 제방보강 진흙주머니 발굴 김제 벽골제에서 신라 원성왕 무렵 제방 보강을 위해 진흙을 담아 쌓은 주머니인 초낭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이런 제방시설이 온전하게 확인되기는 한반도에서는 처음입니다. SBS 2015.02.12 11:22
'1조 8천억 대출사기' 주범 항소심도 징역 20년 서울고법 형사3부는 1조 8천억원대 대출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통신기기업체 중앙티앤씨 대표 서 모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5.02.12 11:21
정부 "北 위협 반복 유감…어떤 도발도 단호 대응" 정부는 북한이 우리에 대해 '보복 대상'을 운운하며 위협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남북간 모든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자는 제의에 호응하지 않은 채, 왜곡되고 일방적인 주장과 위협적인 언사를 반복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12 11:21
[한수진의 SBS 전망대] '외국인 교육 위해 설립됐지만 한국인이 77%인 학교가 있다?' ▷ 한수진/사회자: 설립 이후 현재까지 5년 동안 교육부의 감사를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아서 교육의 성역으로 떠오른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외국교육기관’인데요. SBS 2015.02.12 11:19
영종대교 과속단속 카메라 '0'…공포의 질주 키워 사상 최악의 10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단 1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종대교 운영사 신공항하이웨이에 따르면 총 길이 4.4km 길이의 영종대교에는 상부·하부도로 어느 곳에도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SBS 2015.02.12 11:17
그리스-EU 채무협상 합의 도출 실패 그리스와 유로존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현지시각으로 11일 채무협상 긴급회의에서 합의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리스와 유로그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긴급회의를 열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공동으로 입장을 정리해 성명을 내는 데도 실패 해 최종 타결까지 험로가 예상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2.1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