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2개월 만에 또 내연녀 스토킹한 40대 구속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만나주지 않으면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내연녀를 스토킹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 A씨에게 접근해 내연관계를 가족들에게 폭로하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협박하며 만남을 요구하고 미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5.02.11 16:44
숨진 미국인 여성 인질, IS 간부와 강제 결혼했을 수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에 잡혔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미국인 케일라 진 뮬러가 인질로 잡혀있는 동안 IS 간부와 강제로 결혼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5.02.11 16:44
페이스북, 인도서 무료 무선 인터넷 보급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 업체 페이스북이 인도에서 무료 무선 인터넷 보급에 나섰습니다. 페이스북이 현지시각으로 10일 뭄바이에서 인도 통신사인 릴라이언스커뮤니케이션과 제휴식을 하고 자사가 주도하는 무료 인터넷 접속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오알지'를 선보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2.11 16:39
훈제연어 1개 제품 식중독균 검출…리콜 조치 한국소비자연맹은 시판 수입 연어 11종에 대해 위해물질 검사를 한 결과 1개 제품(프라임 훈제연어 슬라이스·노르웨이산)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연합 2015.02.11 16:37
"택시끼리 추돌 후 리무진이 들이받아" 사상 최악의 영종대교 추돌 사고는 가시거리가 10m 채 나오지 않는 짙은 안갯 속 부주의 주행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조사본부가 구성된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5분 영종대교 상부도로 시점부터 서울방향 3.8km 지점에서 공항리무진버스, 승용차 등 차량 105대가 추돌했습니다. SBS 2015.02.11 16:35
"기상청 안개특보, 10건 중 7건 빗나가"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최악의 연쇄 추돌사고가 안개로 인한 짧은 가시거리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기상청이 발표하는 안개특보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5.02.11 16:32
영종대교 추돌사고 도로 운영주체 초동조치 미흡 지적 인천 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는 가시거리 10m의 짙은 안개와 일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결여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고속도로 운영 주체의 초동조치 미흡도 사고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SBS 2015.02.11 16:30
최경환 "한국 이미 고복지 스타트…새 복지 만드는 건 미스리딩"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하고 있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한국의 복지 수준에 대해 "이미 '고복지 스타트'가 돼 있는데, 성숙이 덜 돼 현재 지출 수준이 낮은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SBS 2015.02.11 16:29
경찰 '바늘 학대' 의혹 어린이집 교사 구속영장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어린이집 원생을 바늘로 찌르는 등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47살 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씨는 지난해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재직하면서 만 4살짜리 6명의 팔과 다리 등을 바늘로 찌르는 수법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11 16:28
'진상 갑질' 30대 주식부자 2심서 집행유예 술집 여종업원을 때리고 경찰관에게 물을 뿌리며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됐던 '주식 벼락부자' 복 모씨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습니다. SBS 2015.02.1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