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여의도발 증세론' 작심비판…원칙고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최근 정치권이 현 정부의 '증세없는 복지' 기조를 비판하면서 증세론을 공론화하는 것과 관련, "국민을 배신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한다"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5.02.09 13:07
"탈북민 월 소득 147만 원…일반 국민의 66% 수준"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일반 국민보다 일은 더 많이 하면서도 소득은 3분의 2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은 재작년 12월까지 입국한 15살 이상의 탈북자 만 2천 77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탈북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탈북자의 월평균 소득은 147만 천원으로,일반 국민 223만 천원의 66%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09 13:06
"탈북 청소년 체격 상대적으로 작아" 국내에 정착한 탈북 청소년과 보통 청소년 간의 체격 차이가 중등학령기 이후부터 상대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2013년 12월까지 국내에 입국한 8∼18세 탈북청소년 74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석 달 동안 남한생활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5.02.09 13:04
충주시민 '전투기 소음' 불만에 기름 부은 군법원 판결 전투기 소음을 둘러싼 충북 충주 지역 주민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전투기 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이 부대에 들어간 주민에게 군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SBS 2015.02.09 13:03
강원경찰, 중국 연계 '보이스피싱' 인출총책 등 검거 강원지방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금액 수억 원을 한국에서 중국으로 송금하도록 도운 혐의씨를 구속하고, 공범 노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2.09 13:02
"그것도 모르냐" 항공대 소속 경찰 간부, 의경 폭행 인천지방경찰청은 업무가 미숙하다며 의무경찰을 폭행한 항공대 소속 A 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3일 오후 3시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항공대 운항실에서 B 상경에게 업무지도를 하던 중 업무내용을 잘 모른다며 오른손으로 B 상경의 뒷머리를 강하게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09 13:01
군인권센터 "1군사령관, 회의 중 성폭행 상황 묘사" 성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육군 1군사령관이 수천명이 보는 앞에서 성폭력 당시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해 피의사실을 공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5.02.09 12:58
CCTV 없는 어린이집·학원 골라 턴 절도범 쇠고랑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린이집과 학원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어린이집과 학원 등에서 모두 10차례 걸쳐 현금과 신용카드 천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5.02.09 12:56
무면허 업체에 법인 명의 대여하고 180억 챙겨 서울지방경찰청은 건설기술자격증을 무면허 건설업자들에게 불법 대여해준 혐의로 면허 대여업체 대표 60살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씨 등에게 자격증을 불법으로 팔아넘긴 혐의로 중개인 37살 허 모 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5.02.09 12:54
주미 중국대사 "시진핑, 하반기 미국 첫 국빈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해 안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요청한 가운데 중국 고위 외교 당국자가 시 주석이 하반기 미국을 국빈방문할 것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SBS 2015.02.0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