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병역법 위반' 고발…병역특례 박탈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30살인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배 선수는 경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으면 입국 즉시 체포되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도 병역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15.02.03 08:02
쓰레기 가라앉는데…'양심 실종' 빙어 낚시터 빙어 낚시로 유명한 춘천이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날이 풀리면 그 쓰레기가 그대로 강바닥에 가라앉는다는 점입니다. SBS 2015.02.03 08:02
영화처럼…편의점 '밑장 빼기' 대담한 절도 도박영화에서나 나오던 이른바 '밑장 빼기' 수법으로 거스름돈 일부를 챙겨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엄마가 아들 두 명을 데리고 저지른 범행이었습니다. SBS 2015.02.03 08:01
다리 끼어도 출발…센서 없는 버스 앞문 위험 중학생이 마을버스 앞문에 다리가 낀 채 끌려간 사고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버스 뒷문과 달리 앞문에는 센서가 없기 때문에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SBS 2015.02.03 08:00
"포기할 수 없어요" 납치된 딸 9년 만에 되찾아 유괴당한 어린 딸을 9년 만에 다시 만난 부모의 심정 상상이 안 가는데요, 중국에 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아버지가 있습니다. 당시 6살이었던 딸이 학교에서 집에 오는 길에 납치된 건 지난 2005년이었습니다. SBS 2015.02.03 08:00
'가택 연금' 아웅산 수치 여사 집 대문 경매에 이 노란색 대문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감금돼 있던 집의 대문입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의 상징색인 노랑과 빨강이 칠해져 있고, 자택 번지수도 표시돼 있습니다. SBS 2015.02.03 08:00
"자위대 무기사용 검토"…'강한 일본' 쪽으로 일본인 인질 2명이 살해된 사건을 계기로 아베 총리가 자위대의 활동 범위를 더 확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인질 구출을 위해서 자위대가 무기를 쓰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2.03 07:59
'복지부 비판' 위원장 사퇴…건보료 개선 휘청 건강보험료 개편안을 준비해 온 기획단 위원장이 이번 정권은 건보료 개선 의지가 없다며 전격 사퇴했습니다. 전문가 16명이 모여 지난 1년 반 동안 활동해온 기획단은 사실상 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SBS 2015.02.03 07:59
몸도 못 가누는 '눈폭풍'…하늘길 막힌 시카고 미국 뉴욕에 이어서 시카고에도 눈 폭풍이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눈보라가 거세게 불어, 시야도 다 가렸고 바람이 어찌나 센지 가만히 서 있는 것도, 뛰는 것도 힘들어 보입니다. SBS 2015.02.03 07:58
'저혈당 쇼크' 정신 잃고 버스 운전…1명 사망 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던 버스 운전기사가 반쯤 정신을 잃은 상태로 20분 가까이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겁니다. SBS 2015.02.03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