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케인 "오바마, 이스라엘에 비현실적 기대…양국관계 최악"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은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들어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케인 위원장은 이날 CNN 방송 인터뷰에서 "내가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지금이 양국 관계가 가장 안 좋은 상황"이라면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도 양국 간에 긴장 관계가 있었지만, 역대로 오바마 대통령처럼 나빴던 대통령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5.02.02 07:04
미국 방역당국 수장, 홍역 확산 경고…백신접종 당부 톰 프리든 미국 국립 질병통제예방센터 홍역이 미국 전역으로 널리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에서 홍역이 발생해 인근 지역과 유타,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 14개 주로 퍼졌으며 1월에만 새로 84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연합 2015.02.02 06:58
작년 M&A 시장 87조원 규모로 급팽창…사상 최대 지난해 국내 인수합병 시장이 87조원 규모로 크게 확대돼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M&A 시장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활발했다. 연합 2015.02.02 06:58
"한전·가스공, 지방이전으로 기업가치 천억원대 증가"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 지방이전 방침에 따라 기업 가치가 천억원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2일 에너지 공기업들이 본사 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과 기존 본사 부지 매각차익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올해 배당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 2015.02.02 06:57
고졸 취업자 1천만 넘었다…비중 13년만에 상승 최종학력이 고졸인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 900만명을 돌파하고선 1천만명이 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특히 고졸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년 만에 처음 상승했다. 연합 2015.02.02 06:57
이집트, '언론 탄압' 비판에 수감 중이던 기자 석방 테러단체를 지원한 혐의로 이집트에 수감 됐던 알자지라의 호주 출신 기자가 400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언론 탄압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이집트 정부가 전격 석방을 결정한 겁니다. SBS 2015.02.02 06:24
버스 문에 발 낀 채 수십미터 끌려가…버스 기사 입건 서울 강남에서 한 중학생이 마을버스 출입문에 발이 낀 채 수십 미터를 끌려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 학생은 전치 8주의 큰 상처를 입었고, 경찰은 버스 기사를 입건했습니다. SBS 2015.02.02 06:21
IS, '이라크 군경 처형' 사진 공개…국제사회 분노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일본인 인질에 이어 이번엔 이라크 군인과 경찰 3명을 살해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계속되는 IS의 끔찍한 만행에 국제사회는 분노했고, 세계 지도자들도 테러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5.02.02 06:17
기관 투자자, 코스닥서 21개월 만에 최대 순매수 외국인·기관·개인 등 3대 투자주체 중 기관이 올해 1월 코스닥시장에서 21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순매수했다고 2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올해 들어 지난 29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4천173억원을 순매수했다. 연합 2015.02.02 06:09
생활고 비관해 두 자녀 살해한 母 징역 6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7살과 3살 난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실패해 혼자만 살아남은 30대 어머니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5.02.02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