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수십차례 표창받은 경찰관 해임은 가혹" 직무에 태만하고 동료 간에 불화를 일으켰더라도 수십차례의 표창 경력이 있는 경찰관을 해임한 것은 가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전북 군산경찰서 모파출소에 근무하던 박모 경사는 2013년 6월 10일 군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들렸다는 지령을 받고 출동, 파출소장으로부터 주변을 탐문수사하라는 지시를 받고도 순찰차 안에 10분간 앉아있었다. 연합 2015.01.29 16:12
미세먼지 머금은 '연무'…예보 확대한다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보와 별개로 기상청의 연무 예보가 확대됩니다. 기상청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연무 가능성 예보'를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BS 2015.01.29 16:09
"또 '솜방망이?'…진도 VTS 판결 양형 논란 세월호 승무원들에 이어 전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 직원들에 대한 재판에서도 법리와 법 감정이 충돌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29일 전 진도 VTS 센터장과 팀장 등 4명에 대해 징역 6∼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관제사 9명에 대해 벌금 200만∼300만원과 함께 징역 4월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연합 2015.01.29 16:09
포스코, 작년 영업이익 3조2천135억원…7.3%↑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연합 2015.01.29 16:08
현대제철, 작년 영업이익 1조4천400억…전년의 2배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연합 2015.01.29 16:08
'해괴한 성폭력까지'…중3, 1년간 학교폭력 당해 경북 포항의 중학교 3학년생이 1년여간 친구 2명에게서 집단 괴롭힘을 당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피해학생 A군의 어머니가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아들이 친구들에게 1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드러났습니다. SBS 2015.01.29 16:05
'공포의 석면 도로' 충남 청양 곳곳에 깔렸다 충남 청양군 비봉면 강정리 옛 석면광산 주변 마을 도로 곳곳에 석면 함유 골재가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마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된 것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연합 2015.01.29 16:03
추락 에어아시아기, 사고 당시 부기장이 조종 한국인 3명 등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우고 지난해 말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사고 당시 프랑스 국적의 부기장이 조종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5.01.29 16:01
서울도 '9시 등교' 시행…신학기부터 최소 368개 초중고서 올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9시 등교가 시행됩니다. 또 시내 공립유치원 9곳이 신설되고, 모든 공립유치원에 대한 입학 우선권이 법정 차상위계층에까지 확대됩니다. SBS 2015.01.29 16:01
장애인 최초 메달리스트 송신남 선생 "땀은 결코 헛되지 않아" "땀방울의 대가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든 어렵고 힘들다고 도망치면 꿈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꿈을 이룬 사람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고,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노선배의 덕담은 진중하면서도 따뜻했다. 연합 2015.01.2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