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행복도 높아졌다"…이상한 조사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3년 전보다 행복해졌다는 조사 결과를 여성가족부가 내놨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믿어지지가 않아서 조사 방법을 따져봤더니 꼼수가 숨어 있었습니다. SBS 2015.01.27 21:04
'청와대 폭파 협박' 피의자 귀국…공항서 체포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 모 씨가 오늘 프랑스에서 귀국했습니다. 강 씨는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SBS 2015.01.27 21:00
공무원이 女에게 돈 빌려주고 '노예 각서' 작성 기막힌 소식 하나 더 있습니다. 한 세무 공무원이 성매매 업소 여성에게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줬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돈을 갚지 못하면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이른바 '노예각서'를 받기도 했습니다. SBS 2015.01.27 20:58
대형마트 믿고 샀는데 '짝퉁 나이키'…반품도 거부 대형 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유명 상표의 운동화를 샀는데 가짜였습니다. 소비자가 제품이 이상하다며 반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고, 이 소비자는 석 달 만에 혼자 힘으로 제품이 가짜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SBS 2015.01.27 20:53
타지역서 교통법규 위반?…블랙박스 보니 '황당' 요즘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들이 많지요? 여기에 찍힌 영상을 갖고 교통 위반을 신고하는 운전자들이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 경찰의 처리 과정에 문제가 많습니다. SBS 2015.01.27 20:47
소생술 못해 끝내 숨진 아이…안타까운 '비극' 다섯 살 아이가 유치원에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 어제 안타깝게도 오늘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태성 군의 부모님은 제2, 제3의 태성이가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아이 이름을 공개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SBS 2015.01.27 20:44
보육교사 '국가시험' 도입…CCTV도 의무화 정부와 새누리당이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국가시험을 통해 보육교사를 뽑고 CCTV를 설치해야 어린이집을 인가해주기로 했습니다. SBS 2015.01.27 20:39
긴급 신고전화 통합…"3가지 번호만 기억하세요" 이 번호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신고 전화번호들입니다. 미아신고 182, 여성폭력 1366, 학교폭력 117, 해양사고 122 등 스무 개나 됩니다. SBS 2015.01.27 20:36
자격 안 따지는 '1%대 저금리 주택대출' 나온다 이르면 올 3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1%대 저금리 주택 대출이 나옵니다. 중대형 아파트 거래를 늘리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5.01.27 20:35
모바일 거래 더 편하게…"규제 과감하게 푼다" IT 기술과 금융을 결합시키기 위해서 정부가 모바일 금융 규제를 과감히 풀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더 많이, 더 편하게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5.01.27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