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 반군 무력 압박…'권력 분점' 수용 예멘 대통령이 19∼20일 이어진 시아파 반군 후티의 무력행사에 굴복해 이들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국영 통신 Saba가 보도했습니다.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은 의회와 정부 요직에 후티 측 인사를 기용하고 신헌법 초안을 수정하라는 후티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15.01.22 05:23
백악관 관리 "일본, 과거사 해결해야 진정한 우방"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과거사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야만 미국과 일본이 진정으로 가까운 우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22 04:58
WHO "에볼라 대책…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세계보건기구 WHO는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가 만연한 서부 아프리카 3개국의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한다고 보고 발병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방역대책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22 04:55
美 컴퓨터 보안 업체 "조선중앙통신, 악성 소프트웨어 유포" 북한 관영 뉴스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유포해왔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미국 컴퓨터 보안 업체인 '트렌드 마이크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1.22 04:51
유럽의회 인권소위, 북한 인권 개선 '국제 협력' 논의 유럽의회 인권소위원회가 북한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브뤼셀 유럽의회에서 열린 인권소위에 참석한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지난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유엔과 미국, 유럽연합, 그리고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1.22 04:49
러시아 부총리 "국제 유가, 배럴당 30달러 이하도 가능" 국제 유가가 단기간에 걸쳐 배럴당 30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상황도 가능하다고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러시아 부총리가 예상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에너지 문제를 담당하는 드보르코비치 부총리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블룸버그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유가가 배럴당 25∼30달러까지 떨어지는 상황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1.22 04:39
"미국화 되기 전에 가자"…브라질, 쿠바 관광 인기 미국과 쿠바가 국교 정상화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쿠바를 찾는 브라질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가 21일 보도했다. 연합 2015.01.22 04:16
난민에게 막말…독일 반이슬람 지도자 '낙마' 독일의 반이슬람 단체 '유럽의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의 루츠 바흐만 대표가 결국 이 단체의 대표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주간지 슈피겔 온라인이 21일 보도했다. 연합 2015.01.22 04:15
포로셴코 "러시아 군 9천 명…우크라이나 동부서 반군 지원"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 9천명 이상의 러시아 군인이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친러시아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다. 연합 2015.01.22 04:13
'유럽증시' ECB 부양에 기대감…독일 또 신고가 행진 유럽의 주요 증시는 21일이 내놓을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63% 오른 6,728.04로 장을 마쳤다. 연합 2015.01.22 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