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플러스] 마트 폭군 취재 그 후…'갑질 무한사슬' 씁쓸 최근 한 대형마트 고객이 VIP라고 주장하면서 이른바 갑질을 하다가 경찰에 잡혀갔다는 사실을 SBS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취재한 화강윤 기자는 오히려 사건의 주인공을 바라보며 측은지심에 가까운 씁쓸함을 느꼈다는데요,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화강윤/SBS 시민사회부 기자 : 취재를 해본 결과 이 여성의 직업은 보육교사였습니다. SBS 2015.01.09 08:56
정부 "휘발유·LPG 가격 내려라" 업계 압박 정부가 국제유가 하락을 국내 석유제품·LPG 가격에 반영하도록 협조해 달라며 관련업계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석유·LPG 유통협회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가 석유제품 가격 인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5.01.09 08:56
스위스 은행 해킹 이어 "1만 유로 내놔" 협박당해 스위스 은행을 해킹해 수천 명의 고객 정보를 빼낸 해커들이 1만 유로 우리 돈으로 1천 3백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관련 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SBS 2015.01.09 08:54
아프리카축구 '올해의 선수' 야야 투레… 4회 연속 수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시티의 코트디부아르 출신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아프리카 최고 축구선수 자리를 4년 연속으로 지켰습니다. 아프리카축구연맹 CAF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주최한 2014년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은 투레에게 돌아갔습니다. SBS 2015.01.09 08:52
요미우리 "일본정부, 교과서 '군 위안부' 기술 삭제 허용" 일본의 민간 출판사가 교과서에 기술한 군 위안부 부분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스켄 출판은 지난해 11월 20일 자사의 현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3종에서 '종군 위안부', '강제연행' 등의 표현을 삭제하겠다며 정정신청을 냈고, 문부과학성이 지난달 승인했습니다. SBS 2015.01.09 08:47
지상파 3사, VOD 50% 인상 요구…유료방송사 반발 IPTV와 케이블TV의 지상파 방송 다시보기 주문형비디오 이용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VOD 서비스 가격을 50% 인상하겠다고 유료방송 업체들에 최근 통보했다. 연합 2015.01.09 08:45
담배 '메비우스' 4천500원에 판매…1천800원만 올려 JTI코리아가 주력 담배 상품인 메비우스의 소비자가격을 1천800원만 올린 갑당 4천50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JTI코리아가 지금까지 2천700원에 팔던 메비우스를 4천500원에 판매하겠다고 신고했다"며 "담뱃세가 갑당 2천 원 올랐지만 마진을 줄이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1.09 08:44
블레어 "한국도 베트남전 때 무자비"…일본 전쟁범죄 희석 데니스 블레어 일본 사사카와 평화재단 이사장이 8일 "일본이 과거 끔찍한 일을 저질렀지만, 한국도 베트남전 때 아주 무자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5.01.09 08:34
[취재파일] 北, '바다의 드론' 무인 전투함정 개발 주장 8일 SBS 8뉴스에서 북한의 파도 관통형 침투정(VSV·Very Slender Vessel)의 정체를 보도해 드렸습니다. () 뱃머리 쪽이 마치 칼처럼 날카롭고 선체가 슬림해서 파도를 타고 넘는 것이 아니라 뚫고 나아가는 함정입니다. SBS 2015.01.09 08:28
청양 머그컵·텀블러 '불티'…예비엄마들에 인기몰이 새해를 맞아 커피전문점들이 내놓은 '청양' 머그컵·텀블러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곧 출산할 아이가 착하고 산뜻한 청양의 이미지를 닮기 바라는 예비 엄마들의 수요에 일회용 컵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SBS 2015.01.09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