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자리에 연연 안 해…소임 끝난 날 물러갈 것"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저는 결코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며, 제 소임이 끝나는 날 언제든 물러날 마음 자세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1.09 12:04
"불법 사채시장 규모 최대 12조 원, 140만 명 이용" 불법 사채시장 규모가 연간 최대 12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심지홍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은행회관에서 '대부업 양성화 이후의 불법사금융 시장 현황'을 주제로 개최한 신년 세미나에서 "2014년 불법 사채시장 규모는 8조∼12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1.09 11:58
[현장 트윗] 국회 운영위 회의장…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막 국회 운영위 회의장에 앉았습니다. 문건유출 비선 실세 의혹 관련 많은 질문이 있었지만 한마디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5.01.09 11:52
"당뇨병 신약 탈수증 등 부작용…일본서 10명 사망" 작년 봄부터 잇따라 출시된 신개념 당뇨병 치료약인 'SGLT2 억제제'를 복용한 환자 가운데 10명이 일본에서 사망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1.09 11:52
고속터미널역 3호선 열차 고장..한때 운행 지연 오늘 오전 8시 36분 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오금역으로 향하던 열차 출입문이 고장났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천명을 내리게 한 뒤 시흥차량사업소로 열차를 회송 조치했습니다. SBS 2015.01.09 11:50
파리 테러 생존 기자 "나는 공포를 보았다" 지난 7일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의 사무실에 난입한 복면 남성이 "알라후 아크바르"라는 외침과 함께 총을 쏘기 시작했을 때 로랑 레제 기자는 책상 뒤로 몸을 던졌습니다. SBS 2015.01.09 11:44
부산시 "형제복지원 매각 몰랐다" 거짓말로 드러나 부산시가 1970∼1980년대 대규모 인권유린 행위가 벌어지고도 가벼운 처벌만 받은 채 복지재벌로 승승장구해온 형제복지원의 법인 매각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설립허가 취소 절차를 강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5.01.09 11:44
이인영, '세대교체론' 놓고 문재인에 직격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 후보인 이인영 의원이 오늘 경쟁 상대인 문재인 의원이 주장하는 '세대교체론'을 놓고 문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SBS 2015.01.09 11:41
MLB 유망주, NFL선수 출신한테 맞아 턱뼈 골절 미국 야구 유망주가 미식축구선수와 다투다가 턱뼈가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수사 당국은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유망주 투수 타이 헨슬리를 폭행한 혐의로 미식축구선수 출신인 앤서니 모랄레스를 기소했습니다. SBS 2015.01.09 11:38
'5·18희생자 모독' 일베회원 항소심도 모욕죄만 유죄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의 관을 택배에 빗대어 모독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사자명예훼손죄 대신 모욕죄만 유죄로 인정했다. 연합 2015.01.09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