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성폭행 집행유예 비율 여전히 낮아 지난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행 범죄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비율이 다른 강력범죄에 비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13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성범죄로 개인 정보가 온라인상에 공개된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성폭행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된 비율이 42%로, 2012년의 36.6%보다 소폭 높아졌지만 다른 강력 범죄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28 13:36
'1억 원에 강남 오피스텔 2채'…허위·과장 분양업체 21곳 적발 상가나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거짓 과장광고를 한 분양 사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개 분양사업자에게 시정조치를 내리고, 이중 5개 사업자는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중앙일간지에 공표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4.12.28 13:35
조석 한수원 사장 "사이버 공격 진행 중…안전하게 방어"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현재도 원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계속되고 있지만 안전하게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이버 상 신호로 볼 때 회사업무를 교란하기위해 내부망에 침투하려는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4.12.28 13:35
80대 할머니, 56년 만에 진짜 이름 찾은 사연 남의 이름으로 50여년을 살아 온 80대 할머니가 재판을 통해 본래 이름을 되찾게 됐습니다. 지난 1958년 남편과 사별한 최 모 할머니는 같은해 역시 아내와 사별한 임 모씨와 재혼했습니다. SBS 2014.12.28 13:34
[취재파일] 러·중 경쟁하듯 다탄두 핵미사일 실험…북한은 북한 넘어 북쪽 나라들이 잇따라 대형 핵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올해 내내 북한이 쏘아 올렸던 미사일들하고는 급이 다릅니다. 러시아는 바다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중국은 사거리 1만 4천 킬로미터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SBS 2014.12.28 13:33
외교부 "실종 여객기 한국인 탑승여부 확인 중" 외교부는 인도네시아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연락 두절로 실종된 것과 관련, "한국인 탑승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4.12.28 13:31
"실종 에어아시아기에 한국인 3명 탑승" 한국인 3명 등 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실종됐다.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에어버스 320-200 기종인 이 여객기가 현지시간 28일 오전 7시24분께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으며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4.12.28 13:22
[속보] "실종 인니발 여객기에 한국인 3명 탑승" 한국인 3명을 포함해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실종됐습니다. 여객기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아침 7시 24분쯤, 한국 시간으로 8시 24분쯤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습니다. SBS 2014.12.28 13:22
빅토르 안, 유로스포츠 선정 올해의 러시아 선수 러시아로 귀화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이 유로스포츠가 선정한 '올해의 러시아 선수'로 뽑혔습니다. SBS 2014.12.28 12:19
부산 앞바다서 선박 충돌…벙커C유 유출 오늘 새벽 부산 앞바다에서 모래채취선과 화물선이 충돌해 벙커C유 상당량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항공 예찰 결과, 기름띠 길이가 3.6km, 너비는 최대 200m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2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