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좀 빨리 치워주세요"…제설 지연 민원 가장 많아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겨울철 눈과 관련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제설작업 지연이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권익위가 2012년과 12월부터 지난해 2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4천614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제설작업 지연이 71.5%, 빙판길 위험이 19.1% 등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합 2014.12.24 09:06
검찰, 박 경정 구속시한 연장…박지만 어제 재소환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 등을 담은 청와대 문건 유출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박관천 경정의 구속시한을 연장하고 문건 작성 및 유출 동기에 관한 보강수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SBS 2014.12.24 09:01
올해 MLB 평균연봉 42억 원…1년새 12.78% 상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올해 평균연봉이 381만8천923달러로 집계됐습니다. AP통신에 의하면 미국프로야구 선수노조의 자체 집계 결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올해 연봉은 지난해 338만6천212달러보다 12.78% 뛰어올랐습니다. SBS 2014.12.24 08:50
여야, 세월호 피해구제 대책 최종타결 시도 여야는 오늘 정책위의장과 세월호참사 희생자 배·보상 논의 태스크포스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세월호 피해 구제 대책의 최종 타결에 나섭니다. 여야… SBS 2014.12.24 08:48
판할 맨유 감독 "날 믿어준 퍼거슨, 고마워" 루이스 판할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믿음을 보여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게 고마워했다. 판할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이 믿어준다고 해서 정말 기뻤다"며 "그 덕분에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었다"고 2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벌어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연합 2014.12.24 08:43
'술이 원수' 50대 3년 만에 만난 고향 친구 살해 인천 남동경찰서는 술에 취해 고향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고향 친구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2.24 08:41
보쉰 "중국, 링지화는 매국노…중형 전망" 최근 낙마한 링지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공작부장은 매국노 낙인이 찍혀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 2014.12.24 08:39
기재부 '닮고 싶은 상사'로 최경환 부총리 선정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상사로 최경환 부총리 겸 장관과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이형일 종합정책과장 등 15명이 24일 선정됐다. 연합 2014.12.24 08:29
안산 공원서 70대 노인에 묻지마 칼부림…경찰 수사 안산의 공원 화장실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70대 노인에게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공원 화장실에서 카키색 겨울 외투를 입고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임모씨의 등을 흉기로 찌르고 그대로 달아났다. 연합 2014.12.24 08:29
북중미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에 나바스·웜바크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와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공격수 애비 웜바크가 북중미카리브해 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CONCACAF는 24일 회원국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들의 투표 결과에 따른 올해의 선수, 올해의 감독 등 주요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연합 2014.12.24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