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이 만병통치약으로…노인 대상 '떴다방' 적발 지난 1월 경기도 수원시 'H홈쇼핑'이란 홍보관 강당에 할머니 40여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냄비, 프라이팬, 반찬통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입소문 때문이었습니다. SBS 2014.12.16 12:36
박지만 씨, 10시간 30분 조사받고 귀가…'묵묵부답'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오늘 새벽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SBS 2014.12.16 12:35
국회 긴급현안질문…'靑 회유 의혹' 공방 국회에서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긴급 현안 질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조을선 기자. 오늘도 여야는 서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죠 네, 청와대 문건 유출을 놓고 청와대의 외압이 있었느냐, 회유가 있었느냐를 놓고 여야 공방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SBS 2014.12.16 12:33
택시 골라 사고 내고 합의금 타낸 '전직 택시기사' 대전 중부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서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챙긴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사이에 모두 14차례에 걸쳐 교차로나 건널목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기다리다가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도 진행하는 택시를 일부러 들이받아 사고를 냈습니다. SBS 2014.12.16 12:16
호주 인질극 사망 카페매니저·변호사 '영웅' 칭송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발생한 인질극 진압 작전 도중 숨진 인질 2명은 카페 매니저 토리 존슨과 여성 변호사 카트리나 도슨으로 확인됐다. 존슨은 인질범이 잠든 사이 총을 빼앗으려다 인질범의 총에 숨졌고 도슨도 임신한 친구를 보호하려다 사망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연합 2014.12.16 12:15
박춘봉, 22년 전부터 한국 '들락날락' 동거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수원 팔달산 등에 유기한 박춘봉이 당초 경찰이 파악했던 것보다 한국에 더 오래 머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은 1992년 9월 9일 박춘봉 본인의 이름으로 입국했다 96년 11월 12일 출국했습니다. SBS 2014.12.16 12:13
법원 "버스 하차사고 피해자 자녀에게도 위자료 줘야" 대구지법 제17민사단독 김래니 부장판사는 버스 승객 오모씨가 전국 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오씨에게 715만 원을 치료비, 위자료 등으로 지급하라"고 판결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4.12.16 12:11
"오빠 믿지?" 주식재력가라며 애인 돈 뜯은 30대 이모씨가 그 남자를 만난 것은 지난 2010년 6월 한 인터넷 조건만남 사이트에서였습니다. 몸 좋고 남자답게 생긴 정모씨에게 끌린 이 씨는 곧 그와 연인관계가 됐습니다. SBS 2014.12.16 12:10
새누리, 비선실세 대응 자제…자원국조 견제구 새누리당은 16일 청와대 비선실세 논란에 공식적 대응을 자제하며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적극 방어막을 쳤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조 문제를 비롯한 임시국회 현안을 두루 언급했지만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청와대 문건유출 및 비선실세 논란에 대해선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 연합 2014.12.16 12:09
희귀질환 치료제, 경제성평가 없이도 보험 혜택받는다 그동안 환자수가 적어 통계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 치료제가 앞으로는 경제성 평가 없이도 보험에 등재될 수 있게 됐다. 연합 2014.12.1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