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인구' 늘면서 치즈 수입도 증가 와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와인과 함께 먹는 치즈의 수입량도 늘어났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치즈 수입량은 8만8천28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늘어났다. 연합 2014.12.12 13:24
경남FC 서포터스 "경남도 특감 지지…팀 해체는 반대" 경남FC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8일 밝힌 경남FC 특별 감사 방침과 관련, 경남FC 서포터스 연합회는 12일 "경남도 특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4.12.12 13:23
서해안고속도서 '역주행' 뺑소니 사고…경찰 수사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해 사고를 유발한 차가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전 3시 30분 충남 당진 송악읍 행담도 휴게소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74㎞ 지점에서 한 차가 역주행하는 바람에 이를 피하던 아반떼 승용차와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4.12.12 13:21
美 전문가 "댐과 보 제거하면 4대강 스스로 복원" 4대강 유역을 답사한 미국의 하천 전문가가 "댐과 보를 제거한다면 4대강이 스스로 복원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마티어스 콘돌프 미국 버클리대 교수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4.12.12 13:20
전북교육청 '누리예산 편성'으로 선회…막판 타결 전북도교육청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3개월분치를 예산안에 편성하기로 해 일단 보육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과 김승환 도교육감, 전북 어린이집연합회 김옥례 대표는 오늘 오전 도의회에서 1시간여의 비공개 면담을 갖고 도교육청이 3개월분의 누리 예산을 '2015년도 본예산안 수정안'에 편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14.12.12 13:19
[스포츠월드] 휴대폰 불빛에 의존한 축구경기 '장관' 터키 베식타스와 토트넘의 유로파 리그 경기가 진행되던 전반 8분, 갑자기 경기장이 암흑으로 뒤덮입니다. 조명탑이 고장 나면서 경기가 중단됐는데 베식타스 홈팬들은 휴대전화 불빛으로 응원을 이어가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SBS 2014.12.12 12:55
[날씨] 전국에 눈…'찬바람 쌩쌩' 주말 내내 강추위 연말이라 약속도 많으실 텐데 한파와 눈 소식까지 있습니다. 먼저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졌는데요,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 1도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SBS 2014.12.12 12:53
토막살인 시민제보가 결정적…공개수사 전환 '신의 한수' 제2의 오원춘 사건이라 할 정도로 잔혹한 토막살인을 벌인 50대 피의자가 범행 8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용의자를 신속히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경찰의 발빠른 공개수사 전환과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SBS 2014.12.12 12:51
[수도권] 서울시, 연말 시내버스 운행 시간 연장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합니다. 서울시정 소식 안현모 기자가 전합니다. 네, 서울시청입니다. 요즘 각종 송년회 때문에 늦게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분들 많습니다. SBS 2014.12.12 12:49
[속보] 토막시신 피의자 월세방 혈흔 피해여성 것으로 확인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피의자의 방에서 발견된 혈흔은 토막 살해된 여성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된 박모(50대 중반·중국국적·가명)씨의 임시 거처에서 발견된 혈흔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DNA분석한 결과 피해여성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12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