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동학대 인식변화 위해 노력해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고 5일 말했다. 황 장관은 이날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아동보호 현장실무 전문가 간담회'에서 "아직 국민 사이에 내 자식은 때려도 된다는 인식이 남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4.12.05 15:16
대전서 아내·딸 살해 혐의 40대 남성 검거 대전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은 5일 살인 혐의로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4.12.05 15:13
농구대잔치 MVP 이정현 "농익었다 소리 듣고 싶어요" "이제 52일 남았는데요. 돌아가면 플레이가 농익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포워드 이정현은 프로 복귀 후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연합 2014.12.05 15:13
스마트폰 광고로 '외국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 울산 남부경찰서는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황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황씨 등은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태국인 여성 6명을 고용해 영남지역을 돌며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4.12.05 15:11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 문체국장 메모 논란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인사개입 발언 논란과 관련, '여야의 싸움으로 몰고가야 한다'는 문체부 담당국장의 메모가 국회 상임위 도중 공개돼 야당의 반발을 사는 돌발사태가 벌어졌습니다. SBS 2014.12.05 15:08
에네스 카야 "잘잘못 따지기 앞서 겸허히 비난 수용" 사생활을 둘러싼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던 그는 오늘에는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어찌 되었든 현 사태는 저의 과거 행동에서 촉발된 것이므로 겸허히 여러분들의 비난을 수용하고자 한다"며 현재의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SBS 2014.12.05 15:04
북한 "미국 생화학전 만행" 연일 비난…인권공세 겨냥 북한이 연일 미국의 생화학무기 사용 전력을 거론하며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미국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생화학전 만행의 전범국을 심판하여야 한다'는 제목의 논설에서 미국이 6·25전쟁과 1960년대 베트남 전쟁 등에서 생화학무기를 사용했다며 "미국의 만행은 절대로 역사에서 지워버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4.12.05 15:04
[현장 포토] 부산금감원 테러위협 전화 소동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5일 한 남자가 부산시 연제구의 한 건물 12층에 있는 금감원 부산지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신고해 경찰과 소방… 연합 2014.12.05 15:02
B.A.P 소속사 "수익 정산·계약 조항에 위법 없어" 소속 그룹 비에이피와 전속 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TS엔터테인먼트가 "수익금 정산, 계약 내용과 관련해 위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연합 2014.12.05 15:01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관피아방지법' 법사소위 통과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오른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이 법안은 지난 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일부 여당 의원의 반대로 처리가 보류돼, 소위로 넘겨지면서 법조인 출신 의원들의 '제식구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연합 2014.12.05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