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터치장갑…'방한용품의 진화 어디까지' 전화와도 벗을 필요 없는 귀마개,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모바일 족을 겨냥한 방한용품도 '스마트'하게 변신하고 있다. 어그 오스트레일리아가 4일 선보인 클래식 이어 머프(Classic Earmuff with Speaker Technology)는 천연 양털 귀마개에 이어폰을 결합해 귀마개를 쓴 채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연합 2014.12.04 09:02
기재차관 "나진-하산 같은 3각 협력사업 지속 발굴"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개성공단에 이어 남북 경협의 새로운 창을 여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와 같은 3각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4.12.04 09:02
실질 국민소득 0.3% 증가에 그쳐…2년6개월만에 최저 올해 3분기 실질 국민소득의 증가세가 2년6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다.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속보치와 같은 0.9%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분기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합 2014.12.04 09:00
현대차 사내하청 특별고용 합의안 놓고 '노노갈등'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내하청 근로자를 특별고용하기로 한 합의안 처리를 두고 노조 내부에서 노노 간 갈등을 겪고 있다. 4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울산공장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차 노조 대의원대회에서 노조 집행부와 합의안 폐기를 주장하는 울산공장 사내하청지회를 지지하는 노조 대의원 사이에 치열한 논쟁이 이어졌다. 연합 2014.12.04 08:54
"21년간 에베레스트산 10개 분량 남극 빙하 소멸" 지구 온난화로 남극 서부 아문센 해 빙하의 녹는 속도가 지난 10년 사이 3배나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 산하 제트 추진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공동 연구진은 1992년부터 2013년까지 21년간 사라진 빙하의 양을 측정한 결과를 5일 출간되는 과학 저널인 '지구물리학연구서'에 실었다. 연합 2014.12.04 08:47
아르헨 축구선수,라이벌팀 선수와 서포터스에 맞아 사망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3부리그 팀의 선수가 라이벌팀과의 경기가 끝난 뒤 상대팀 선수와 서포터스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 북서쪽 라 리오하주의 아이모가스타에 치러진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3부리그의 티로 페데랄과 차카리타의 경기가 끝난 뒤 티로 페데랄의 주장인 프랑코 니에토가 상대팀 선수와 서포터스들에게 습격을 당해 쓰러졌다. 연합 2014.12.04 08:44
소니, 연봉 등 기밀도 유출…북한 배후설엔 '신중' 해킹으로 미개봉 영화가 공개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사가 임직원 연봉 등 기밀문서 역시 유출돼 추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AFP 통신 등이 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4.12.04 08:42
쏘나타·제네시스·쏘울EV,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1위 현대차의 쏘나타와 제네시스, 기아차의 쏘울EV가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3일 발표한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4.12.04 08:42
충북 진천서 구제역 의심신고…가축 등 이동통제 농식품부는 충북 진천군의 돼지사육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구제역 유사 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박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등의 이동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4.12.04 08:29
'드로그바 1골·1도움' 첼시 14경기 연속 무패 프리미어리그에서 단독 선두 첼시가 토트넘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1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36살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로그바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SBS 2014.12.04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