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룡호 밤새 추가 구조 소식 없어" 외교부는 러시아 베링해 인근에서 조업을 하다가 침몰한 우리나라 명태잡이 어선 '501오룡호'에서 밤새 추가 구조 소식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2.02 08:03
박 대통령 "근거 없는 일…문건 유출은 국기문란" 정윤회 씨 국정 개입 의혹 문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국기문란, 일벌백계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을 써가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14.12.02 08:03
좌초 원양어선 수색 진척 없어…52명 실종 상태 러시아 동쪽 바다에서 명태잡이를 하던 원양어선이 침몰해 한국인 선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현재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데 한국인 선원 10명을 포함해 52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SBS 2014.12.02 08:02
서울시향 직원들 "대표가 폭언, 인사 전횡" 서울시립교향악단 사무국 직원들이 박모 대표이사가 성희롱을 비롯한 인권 유린, 인사 전횡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상위기관인 서울시에 박 대표의 파면과 인사 전횡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SBS 2014.12.02 08:02
서울시 한파대책본부 가동…취약계층 지원 서울시가 한파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취약계층의 안전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거리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SBS 2014.12.02 08:01
충북 이틀째 '한파'…제천 영하 9.3도 오늘 충북 제천의 아침 기온이 영하 9.3도까지 떨어지는 등 도내 전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이틀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제천 영하 9.3도, 진천 영하 8.2도, 충주 영하 7.5도, 보은 영하 6.9도, 청주 영하 5.2 등 도내 전역이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SBS 2014.12.02 08:00
'한파에 강풍까지' 충남 서해안 초겨울 추위 오늘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전과 충남지역 곳곳에서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SBS 2014.12.02 08:00
국회, 오늘 12년 만에 예산안 '법정시한내' 처리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오후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차기연도 예산안이 법정 시한내에 처리되는 셈입니다. SBS 2014.12.02 07:59
담뱃값 올려 거둔 건강부담금 28%만 내년 고유사업 투입 내년에 담배 1갑당 담뱃세 2천 원이 올라 담뱃값이 4천500원으로 대폭 뛰면서 흡연자들은 많은 세금을 부담하지만 혜택은 기대만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4.12.02 07:59
'칼바람 한파'…대관령 영하 13.6도 오늘 강원도 전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아쳤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대관령 영하 13.6도, 태백 영하 10.7도, 철원 영하 10도, 인제 영하 9.6도, 춘천 영하 8.8도, 속초 영하 6.4도, 강릉 영하 5.7도, 동해 영하 3.9도 등으로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SBS 2014.12.02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