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센터 근무하던 경찰, 간호사 성추행해 해임 한 대형병원 주취자 원스톱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간호사를 성추행해 해임됐다. 2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윤모 경사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5시께 병원 관계자들과 워크숍을 갔다 돌아오는 승합차 안에서 옆에 앉은 간호사 A씨의 어깨와 허리를 안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4.12.02 21:54
쏟아지는 질타에 고개만 푹, 실종자 가족 "답답하다" "러시아에 사조 측 직원 파견했어요?" "파견을 안했습니다. 지금 러시아와 한국 정부가 협조하는 상황이어서..." 러시아 해역에서 침몰한 '501 오룡호' 사고의 대책본부가 꾸려진 부산시 서구 사조산업 부산본부에서 2일 오후 열린 김정수 사조산업 사장의 브리핑을 듣던 장목 실종자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답답한 듯 가슴을 내리쳤다. 연합 2014.12.02 21:47
베링해 선원 가족 "조업량 추가 할당이 사고 빌미" '501오룡호'의 침몰사고 원인을 놓고 선원 가족들은 무리한 조업량 할당이 사고의 빌미를 제공했다며 반발했다. 실종 선원 가족들은 2일 "501오룡호가 올해 할당량를 다 잡았는데 사조산업에서 애초 할당량보다 많은 양의 생선을 잡으라는 지시 때문에 낡은 선박이 악천후에 조업에 나섰다가 사고가 난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연합 2014.12.02 21:47
정윤회 "검찰출두 통보오면 나가서 사실대로 말할 것"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윤회씨는 2일 자신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문건 파문과 관련, "검찰 출두 통보 연락이 오면 나가서, 주요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4.12.02 21:40
FA 송은범 34억 원에 한화행…김성근 감독과 재회 프로야구 한화 구단이 FA 송은범 투수를 4년간 34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계약금 12억원과 연봉 4억 5천만원, 옵션 4억원을 포함해 4년 간 총액 34억원에 송은범과 계약했습니다. SBS 2014.12.02 21:39
중견·중소기업 상속·증여세 완화법 본회의 부결 연간 매출 5천억 원 이하 중견·중소기업의 소유주에 대한 상속·증여세 부담을 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속·증여세법 개정안 수정 대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석 의원 262명 가운데 찬성 114명, 반대 108표, 기권 40표로 부결됐습니다. SBS 2014.12.02 21:38
송은범, 34억에 한화로…"김성근 감독과 재회" 프로야구 한화 구단이 FA 송은범 투수를 4년간, 총액 34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계약금 12억 원과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4억 원을 포함해 4년간 총액 34억 원에 조금 전 송은범 선수와 계약했습니다. SBS 2014.12.02 21:11
[날씨] 내일 출근길 눈 조심…대설특보 확대 내일 출근길은 평소보다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지금 충청과 호남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이 내일 새벽에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충청과 전북에 최고 15cm 이상, 그 밖의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오면서 대설특보도 빠르게 확대되겠습니다. SBS 2014.12.02 21:08
일석이조 내복…온실가스 줄이고 체온 높이고 이렇게 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따뜻하게 입는 게 중요하죠. 내복을 입으면 체온을 높힐 수 있습니다. 또 난방을 덜 해도 돼서 환경도 지킬 수 있습니다. SBS 2014.12.02 21:07
너무 기쁜 나머지…공 뺏자마자 '우당탕' 끝으로 프로농구 보시죠. 가로채기까진 좋았는데,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 같죠?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SBS 2014.12.02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