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초 만에 12살 소년 사살…영상 공개되자 분노 지난주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경찰이 장난감 총을 갖고 놀던 12살 흑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해서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됐는데, 흑인에 대한 경찰의 차별 대응에 여론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SBS 2014.11.28 20:41
세입자 어디까지 원상복구? 보증금 놓고 '갈등' 대형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짓고 나서 분양이 잘 되질 않자 세를 놓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입자들이 집을 나갈 때입니다. 건설사들이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며 수선비를 과하게 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4.11.28 20:39
최저임금이 되레 발목…"경비원 초소 줄이자" 공고 내년 1월 1일부터 아파트 경비원들이 최저임금 100%를 적용받게 됩니다. 그런데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아파트마다 인원 감축을 고려하면서 오히려 경비원들이 해고되지 않을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SBS 2014.11.28 20:30
금융실명법 강화, 친목모임 회비 관리 어떻게? 내일부터 금융실명제가 강화됩니다. 차명계좌를 전면 금지하는 실질적 금융실명제로 전환을 앞두고 금융사 창구마다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해 드리죠. SBS 2014.11.28 20:27
떨어진 유가에도 생산량 그대로? "美 견제 하려고" OPEC의 이런 결정에는 전통적인 원유 판매가 미국이 주도하는 셰일가스 개발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있습니다. 최고운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4.11.28 20:23
예금금리 '뚝', 대출금리 그대로?…은행의 꼼수 지금 떨어지는 게 유가뿐만이 아니죠. 지난달 시중은행의 저축성 예금 평균 금리가 사상 처음 1%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대출금리는 여전히 4%를 웃돕니다. SBS 2014.11.28 20:21
원유 생산량 유지…"유가 반 토막 날수도" 전망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습니다. 지금의 원유 생산량을 줄이지 않기로 결정한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뚝 떨어진 국제 유가가 또 폭락했습니다. SBS 2014.11.28 20:16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법인세율 그대로 여야는 또 담뱃값을 지금보다 2천 원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법인세는 세율을 그대로 두는 대신에 비과세 감면 혜택을 줄여서 세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14.11.28 20:13
"누리과정 5200억 지원" 내달 2일 예산안 처리 예산안 대치 정국이 한꺼번에 풀렸습니다. 여야가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논란을 빚었던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예산은 국고로 5천2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4.11.28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여야가 정기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다음 달 2일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회가 다음 해 예산안을 법정 시한 내 처리하는 건 12년 만에 처음입니다. SBS 2014.11.28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