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경환 "주택거래량 8년만에 최대치…법안 통과 절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주택거래 추세를 이어가려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정책적 노력 등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주택거래량이 8년만에 최대치인 10만9천건을 기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4.11.19 08:14
냉난방밸브 확인하다 추락사 경비원…"업무상 재해" 추운 겨울날 건물 냉난방밸브를 확인하려고 사다리에 올랐다 추락한 경비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라고 인정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2부는 숨진 박모씨의 딸이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4.11.19 08:13
중동 원정서 '절반의 성공' 거둔 슈틸리케호 전술 실험이 계속됐고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가능성은 움이 텄으나 완전한 '필승 공식'을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귀국을 끝으로 열흘간의 중동 원정을 마무리합니다. SBS 2014.11.19 08:11
삼성 낸드플래시 점유율 30% 아래로…하이닉스 10%대 회복 반도체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2년6개월 만에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D램 시장에서는 40%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는 2위 도시바의 반격이 만만찮습니다. SBS 2014.11.19 08:10
4살 아들 학대·구타 방관한 미국 30대 엄마 '중형' 전 남편으로부터 4살 난 아들을 데려온 지 열흘도 안 돼 새 남편이 학대하고 때려 숨지게 했는데도 이를 방관한 미국 유타 주의 30대 엄마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SBS 2014.11.19 08:08
'심리부검'서 나타난 자살자들의 이상 행동 부산시가 부산지방경찰청과 지난해부터 처음 시행하고 있는 자살자의 '심리부검' 결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일정한 특이 행동과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4.11.19 08:04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친 못된 이웃 영장 부산 북부경찰서는 오늘 상습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이웃의 금품을 뜯은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2012년 8월… SBS 2014.11.19 08:03
'경제적 도움 안 줘' 이복형 집 방화 60대 검거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이복형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아침 8시 반쯤 김해시 이복형의 집 큰 방과 작은 방에 휘발유 20ℓ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1.19 08:02
수백만 원 수입 패딩점퍼 대부분 오리털 충전재 사용 한 벌 가격이 백만 원을 넘는 고가 수입 패딩점퍼 대부분에 보온용 충전재로 거위털이 아닌, 오리털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다운 점퍼의 핵심 소재인 충전재의 원산지 표시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수입업체가 충전재의 원산지 정보를 파악하지 못한 예도 있었습니다. SBS 2014.11.19 08:01
IS 이어 알카에다도 서양인 포로동영상 공개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미국인을 참수한 동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알 카에다도 서양 국적자 포로 2명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SBS 2014.11.1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