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봉제 작업장서 화재…1명 질식사 어제 서울의 한 지하 봉제 공장에서 불이 나 일을 하고 있던 60대 한 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세현 기자입니다. 지하 통로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SBS 2014.11.17 06:09
15살 알바생 성추행 음식점 사장…2심서 집유로 '감형' 자신인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15살 여학생을 성추행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업주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4살 양 모 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4.11.17 06:06
법원 "사유 기재 없는 해고 통지서는 무효" 판결 사유를 기재하지 않은 해고 통지서는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씨가 패션의류 제조·판매회사인 A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4.11.17 06:05
한국 선박 인도량, 5년 만에 다시 중국 '추월' 한국 조선업계가 선박 인도량에서 지난 2009년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제 해운.조선 시황분석기관인 클락슨과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의 누적 선박 인도량은 1천2만7천CGT으로 중국의 978만4천CGT을 제쳤다. 연합 2014.11.17 06:04
한국, 기대수명은 늘어나는데…노후준비 OECD '하위권' 한국은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중위권에 진입해 있지만 노후준비 상태는 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한국 기대수명은 81.3세로 34개 회원국 중 수치가 있는 32개 회원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연합 2014.11.17 06:03
시간제 근로자 2백만 명 돌파…취업자 1백 명 중 8명꼴 국내 취업자의 100명 중 8명가량이 시간제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취업자는 100명 중 13명꼴이나 됐다. 시간제 근로자는 꾸준히 늘어왔지만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급증했다. 연합 2014.11.17 06:02
울주군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5명 무사 대피 17일 오전 1시께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기숙사 안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5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연합 2014.11.17 05:36
"유엔 안보리, 日 위안부 역사 왜곡 못하게 나서야" 민디 코틀러 아시아폴리시포인트 소장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관련 역사 왜곡을 하지 못하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7년 미국 연방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결의안이 채택되는 데 이바지했던 코틀러 소장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위안부 관련 역사 왜곡 작업을 소개하면서 국제사회가 이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1.17 05:24
러, 독 외교관 이어 라트비아 전 의원 '스파의 혐의' 추방 러시아 정보기관이 자국 내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던 라트비아 전 의원을 적발해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러시아 태생의 라트비아 국적자 알렉세이 홀로스토프가 스파이 혐의로 추방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4.11.17 05:05
이청용 "이란의 '수준 이하' 행동들 기억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이청용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때 이란이 보여준 행동을 '수준 이하'로 규정하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맞대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연합 2014.11.17 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