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골목길에 빽빽한 차…죽음 부른 '주차 전쟁' 어제 부천에서 벌어진 자매 살인사건은 주차문제로 인한 이웃 간의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매년 한 두건씩 이런 주차 시비가 살인 사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14.11.12 20:35
전투력 강화 위해…전방부대는 '잡일' 안 시킨다 앞으로 전방부대 병사들은 잡초 제거 같은 작업을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작업을 민간인에게 맡기고 병사들은 근무에 집중하게 하는 부대 관리 예산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편성됐습니다. SBS 2014.11.12 20:32
'이승철 입국 거부' 항의…日 "독도 무관" 해명 지난 9일 가수 이승철 씨가 일본 입국을 거부당한 것과 관련해서 우리 정부가 일본 측에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와 무관하다고 해명했지만, 입국을 거부한 이유는 여전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4.11.12 20:30
공공성 중심으로 국가혁신…"신뢰부터 회복하자" 오늘 행사에서 SBS는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부와 정치권도 공공성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국가 개조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2014.11.12 20:27
한국, 공공성 순위 '꼴찌'…재난·경제위기 부른다 이 세월호 참사처럼 잊을 만하면 터지는 대형 재난 사고는 우리 사회의 낮은 공공성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공성은 그 사회의 공익성, 공정성, 투명성 그리고 시민의 참여 수준을 종합한 중요한 지표입니다. SBS 2014.11.12 20:24
"국민 감정은 살인죄 적용인데…" 사법부 고민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징역 36년을 선고받기는 했지만, 살인 혐의는 무죄가 난 사실 어제 들으셨을 겁니다. 주범에게 징역 45년이 선고된 윤 일병 사건에서도 살인은 무죄였습니다. SBS 2014.11.12 20:22
수색 인력·장비 속속 철수…결단 내렸지만 '불안' 세월호 수중 수색 종료 선언에 따라서 사고 해역과 팽목항 현장의 수색인원과 장비가 속속 철수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인양을 비롯한 정부의 후속 대책이 제대로 진행될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SBS 2014.11.12 20:18
겉돌고 있는 실업 대책…기업 반응은 '냉담' 이렇게 공식 실업률보다 체감 실업률이 훨씬 높게 나왔다는 것은 정부의 실업대책이 겉돌았다는 얘기입니다. 현실과 거리가 있는 공식 통계 착시에 빠져서 그동안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4.11.12 20:15
오바마-시진핑 회담…"한반도 비핵화" 재확인 힘겨루기를 넘어서 갈등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 지구촌 양강의 정상이 공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수해야 한다는 원칙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SBS 2014.11.12 20:12
체감 실업률 10.1%…일자리에 목마른 287만 명 오늘 뉴스는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우리 경제 상황 가운데 실업 문제에 대한 새롭고 암울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체감 실업률이 10.1%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4.11.1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