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서 '연비 과장' 1억 달러 벌금 합의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파는 차량의 연비 과장 논란과 관련해 벌금 1억 달러, 우리 돈 약 1천73억 원을 내기로 미국 환경청과 합의했습니다. SBS 2014.11.04 07:28
방학이 바뀐다…내년부터 학교 자율로 맡긴다 내년부터 학교별로 방학 시기도 달라집니다. 겨울방학이 길어지는 대신 2월의 짧은 봄방학이 사라질 수 있고, 시험이 끝난 뒤 달콤한 방학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SBS 2014.11.04 07:26
진천서 길 가던 조선족 2명 승용차에 치여 숨져 충북 진천에서 조선족 근로자 2명이 숨지는 뺑소니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시 21분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편도 1차로를 걷던 홍모씨가 카니발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SBS 2014.11.04 07:24
서울도 내년부터 초·중·고 '9시 등교' 추진 경기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시간을 아침 9시로 늦추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별 토론을 거쳐 내년 새 학기부터 자율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SBS 2014.11.04 07:24
MC몽 컴백에 시끌…음원차트와 누리꾼 반응의 온도차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MC몽의 컴백을 둘러싸고 음원차트와 누리꾼 반응이 온도차를 보이며 온라인이 시끌합니다. MC몽의 6집 '미스 미 오아 디스 미'는 지난 3일 공개와 함께 수록곡들이 9개 차트 1∼10위를 휩쓸었습니다. SBS 2014.11.04 07:23
"미국서 연내 에볼라 환자 130명 추가 발생 가능" 미국 내에서 연말까지 에볼라 추가 발병 건수가 많으면 130건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재난 전문 예측회사 RMS는 올해 안에 미국에서 에볼라 추가 감염자가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13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SBS 2014.11.04 07:13
오바마-옐런 첫 회동…월가개혁·소비자보호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과의 첫 단독 면담에서 금융제도 개혁과 소비자 보호 문제를 주로 논의했다. 미국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3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 오벌오피스에서 옐런 의장과 "월스트리트 개혁과 소비자보호법 실행 문제를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4.11.04 07:10
백악관 "중간선거후 대대적 내각·참모진 개편 없다" 미국 백악관은 중간선거가 끝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진과 행정부 고위 관료들을 대대적으로 교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권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원 다수당 지위를 공화당에 내주는 등 참패할 경우 이슬람국가, 'IS' 격퇴 전략이나 에볼라 퇴치 정책 등에서 이견을 보여온 외교·안보 라인을 비롯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는 워싱턴 정가의 관측을 일축한 겁니다. SBS 2014.11.04 07:09
'공공기관 해제' 앞둔 한국거래소, 방만경영 복귀 우려 한국거래소가 늦어도 내년초에 공공기관에서 지정 해제되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경영공시 등 방만경영 통제 장치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된다. 직원 평균 1억원이 넘는 연봉과 1천300만원을 넘어서는 1인당 복리후생비로 300여개 공공기관 중 단연 1위를 차지했던 거래소가 한 차례의 중간평가로 공공기관서 벗어나면 다시 방만경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연합 2014.11.04 07:07
기간제 교사 정직 채용 대가로 돈다발 받은 교감 실형 기간제 교사를 정직 교사로 채용해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모 공고 전 교감 황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과 추징금 6천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4.11.04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