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수학여행'…100명 미만 소규모로 움직인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한 동안 중단됐던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이 2학기 들어 재개됐습니다. 학창 시절 추억거리로 첫 손 꼽히는 수학여행은 최근 몇 달 새 안전, 소규모 이동, 해외 자제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 중입니다. SBS 2014.10.23 11:34
스마트시계·휴대전화 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 중 휴대전화나 스마트 시계를 비롯한 전자기기를 휴대하다가 적발되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됩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13일 201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이런 내용의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4.10.23 11:33
美 백악관에 또 괴한 침입…담 넘어 진입하다 체포 미국 백악관에 또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에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담을 넘어서 20m쯤 진입하다가 체포됐습니다. 남성의 신원이나 침임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4.10.23 11:33
김태호 "직 걸고 경제활성화법 통과시켜야" 최고위원 사퇴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오늘 갑작스럽게 사의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개헌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제 법안 처리에 지도부가 직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4.10.23 11:31
다시 불붙은 검열 논란…검찰총장 "카톡 감청 불가능"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카카오톡 감청 영장 거부로 촉발된 실시간 감청, 사이버 검열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은 "검찰은 연간 100여건 정도의 감청영장이 발부됐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2009년부터 5년간 3만7천453건의 유선전화와 이메일, 카카오톡 아이디 등에 대한 감청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합 2014.10.23 11:29
"증명사진 붙이지 마세요"…항공사 파격 채용 눈길 항공사 승무원을 준비하면서 특히 부담이 되는 것이 입사지원서 증명사진입니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서인데요, 국내 한 항공사가 이력서 증명사진란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SBS 2014.10.23 11:28
이통사들 잇단 단통법 보완책…보조금확대·요금제 개편 이동통신사들이 이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침체된 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정부가 최근 이통사와 제조사에 요금 인하와 출고가 인하 등 단통법 시행에 대한 보완책 마련을 강도높게 요구함에 따라 이에 화합하는 형국으로 보인다. 연합 2014.10.23 11:28
"내가 첼시 선수인데" 호화생활 사기꾼 덜미 프리미어리그 선수라며 영국에서 호화생활을 이어가던 사기꾼이 결국 꼬리가 잡혔다. 23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전직 축구선수인 메디 아바림바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맨체스터 법원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연합 2014.10.23 11:27
軍 "北 신형 소총탄까지 방어 방탄복 올해말 보급" 국방부는 육군 특전사령부 소속 장병들에게 지급된 방탄복이 북한군의 신형 소총에 관통된다는 지적과 관련해 이를 막을 수 있는 방탄복을 올해 말부터… SBS 2014.10.23 11:27
'불법 논란' 우버, 서울서 우버택시 서비스 시작 '유사 콜택시' 영업으로 세계 각지에서 불법 논란을 빚은 우버테크놀로지가 23일부터 서울에서 우버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버에 등록된 택시기사들은 우버가 제공하는 모바일 기기나 개인이 소유한 스마트 기기에 우버 앱을 내려받으면 택시가 필요한 승객의 요청을 받을 수 있다. 연합 2014.10.2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