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의 SBS 전망대] "환풍구, 안전뿐 아니라 건강에도 치명적…유독물질 나와" ▷ 한수진/사회자: 16명이나 숨진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데요. 어제 중간수사 결과를 보면, 사고 당일 현장에 안전요원이 단 1명도 배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SBS 2014.10.20 09:48
"청계천 유지관리에 5년간 381억…수질은 '불합격'" 최근 5년간 청계천 유지와 보수에 총 381억원이 투입됐지만, 수질은 제대로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청계천 유지와 보수에 매년 약 76억 원의 예산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4.10.20 09:46
'박근혜 대통령 상임특보' 사칭 3억대 투자사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박근혜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74살 김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치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김 씨는 대통령 상임특보 등을 사칭해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피해자 3명에게서 로비 자금 명목으로 3억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0.20 09:45
필로폰 판매·투약한 8명 무더기 검거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0일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을 사들여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로 이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 연합 2014.10.20 09:43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2018년 한국서 개최 미국 LPGA투어가 주관하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018년 한국에서 열립니다. LPGA 투어 사무국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년간 타이틀 스폰서로 미국의 안전 시스템 인증기업인 UL을 선정하고 2018년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4.10.20 09:41
"마음을 체포하라"…전과 20범 돌려세운 경관 대구의 한 경찰관이 절도 등으로 전과 20범에 이른 30대와 약 15년간 교류하며 그를 새 삶으로 이끌어줘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대구 남부경찰서 수사과 정홍구 형사 6팀장입니다. SBS 2014.10.20 09:40
PGA 15m 이글로 재역전 마틴, 생애 첫 우승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벤 마틴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마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 TP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습니다. SBS 2014.10.20 09:36
서울 지하수위 1년새 최대 16m 하락…도로함몰 우려 무분별한 지하 공사로 서울 지하수위 변동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도로 함몰 발생이 우려됩니다.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따르면 서울시 지하수위가 지역에 따라 최근 1년 새 최대 16.1m 낮아지거나 10.3m 높아지는 등 수위 변동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SBS 2014.10.20 09:33
동거녀 흉기로 살해한 불법체류 베트남인 검거 서울 중부경찰서는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베트남인 불법체류자 43살 A 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신당동 집에서 동거녀 46살 B씨를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4.10.20 09:31
'에볼라 오진' 미국 병원, 신문에 전면광고 사과 에볼라 오진과 의료진 감염 사태로 비판을 받고 있는 미국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이 신문 광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최고경영자인 바클레이 버던은 19일 지역 신문인 댈러스 모닝 뉴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에 공개편지 형식의 전면광고를 싣고 "우리가 에볼라 대처에서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4.10.20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