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사흘 만에 또 등장…건강이상설 '불 끄기' 장기간의 두문불출을 깨고 최근 공개활동을 재개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불과 사흘 만에 다시 현장시찰에 나서 주목됩니다. 과거와 다름없는 왕성한 공개 행보를 보임으로써 건강이상설을 확실하게 잠재우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SBS 2014.10.17 10:57
"인천공항 항공기 지연·결항 절반은 '항로혼잡' 탓" 인천공항의 지연 및 결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5년간 인천공항의 지연·결항 건수가 증가했으며 이유로는 '항로 혼잡'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연합 2014.10.17 10:51
존 그리샴, 아동음란물 감상 실형처벌 비난했다 사과 미국의 유명작가 존 그리샴이 아동음란물에 감상에 대한 처벌이 과하다고 비난했다가 부랴부랴 사과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신작 '그레이 마운틴'의 출간을 앞두고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와 한 인터뷰였습니다. SBS 2014.10.17 10:51
체면 구긴 미국 국무장관…전용기 올해 네 번째 고장 미국 국무장관은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세고 바쁜 외교장관이다. 군사력과 경제력이 세계 최강인 미국의 외교 정책을 세계를 상대로 운용하는 막강한 미국 국무장관이지만 툭하면 고장 나 뜨지 못하는 전용기 탓에 체면이 말이 아니다. 연합 2014.10.17 10:51
서태지컴퍼니 "9집 첫 주문물량 5만 장 돌파" 서태지의 9집 '콰이어트 나이트'가 첫 주문 물량 5만 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서태지컴퍼니가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0시 공개될 9집은 지난 13일부터 교보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이티피숍 등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점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연합 2014.10.17 10:48
"北 1인당 농업생산성, 南의 17% 수준" 북한의 1인당 농업생산성이 남한의 17%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1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공개한 '2014년 세계식량농업백서'를 인용해 최근 10년간 북한 농민 한 명이 1년 동안 생산한 곡물을 달러로 환산하면 평균 1천131달러어치라고 전했다. 연합 2014.10.17 10:48
수능 출제 오류에도 교육부·평가원 '뭉그적 뭉그적' 법원이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인정한 것에 대해 교육당국이 조속히 책임지고 분명한 구제와 보상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4.10.17 10:46
나포어선 탈취하려다 숨진 中선장 부검 나포어선을 탈취하려고 폭력을 휘두르다가 해경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중국선장에 대한 부검이 실시된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국선적 197t 쌍끌이저인망 어선 노영어 50987호 쑹 호우 므어 선장에 대한 부검이 17일 오후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유가족 입회 아래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4.10.17 10:44
생활 사이클 변화 잦으면 비만 위험 교대근무 또는 장거리 해외여행 등으로 생활 사이클의 변화가 잦으면 장박테리아의 구성이 달라지면서 비만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에란 엘리나프 박사는 장박테리아는 숙주의 24시간 생체리듬 변화에 따라 그 구성비가 바뀌며 이러한 장세균총의 변화는 비만을 비롯한 각종 대사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6일 보도했다. 연합 2014.10.17 10:42
"3분기 스미싱, 택배 사칭 문구가 최다…전체의 36%" 올해 3분기 가장 많이 발견된 스미싱의 악성코드 유형은 '뱅쿤'류, 문구는 '택배' 사칭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내부 집계 결과, 3분기에 스미싱 악성코드가 총 2천850개 발견됐다며 지난해 동기 2천11개 대비 약 41.7%가 증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연합 2014.10.17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