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 퇴선명령" 승무원 주장…살인죄 입증 '벽' 이준석 세월호 선장에게 적용된 살인 혐의를 입증해야 하는 검찰이 벽에 부닥쳤습니다. 이 선장은 물론 일부 승무원들이 "선장이 퇴선 명령을 했다"고 법원에서 잇따라 주장하자 검찰은 이들의 증언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SBS 2014.10.15 19:04
[생생영상] 감사원장 "말씀 지나치신 것 같다" 언성 높이다 혼쭐 오늘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찬현 감사원장이 질의하는 의원의 말에 '발끈'했다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SBS 2014.10.15 19:04
"유치원아가 성추행하다니…"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 6살 여아가 한 살 위 남자아이로부터 유치원에서 수차례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유치원 측은 가해 어린이 부모에게만 성추행 발생 사실을 알리고 피해 어린이 부모 등에게는 쉬쉬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4.10.15 18:54
맥도날드, 햄버거 제조과정 첫 공개…신뢰회복 차원 햄버거 재료에 대한 온갖 악소문에 시달려온 맥도날드가 처음으로 제품 제조 과정을 공개하는 등 신뢰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4.10.15 18:46
용인 버스기사 7명이 여직원 수년간 성폭행 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 용인시 한 버스회사 기사들이 수년 동안 여성 청소노동자를 차례로 성폭행해왔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해 내사하고 있습니다. 경… SBS 2014.10.15 18:38
불법 대부광고 전화번호 오늘부터 강제 정지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부터 관계 행정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을 강제 정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조항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오늘 공포된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4.10.15 18:33
히말라야 트레킹족 폭설로 16명 사망·수십명 연락두절 히말라야 지역에서 트레킹을 하던 16명이 폭설과 눈보라에 사망하고 수십 명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히말라야 산악지대인 머스탱 지역 당국은 현재까지 네팔인 9명과, 폴란드인 3명, 이스라엘인 3명, 베트남인 1명 등 총 1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5 18:26
미국 텍사스 의료진 2명째 에볼라 양성 반응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가운데 두 번째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보건당… SBS 2014.10.15 18:24
'천안함 배후' 북한 김영철, 수석대표로 7년 만에 등장 2010년 천안함 사건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돼 온 북한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오늘 남북 군사당국자접촉에 수석대표로 7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4.10.15 18:11
경찰-구청, 정부비방 낙서범 잡는다며 3천 명 개인정보 교환 경찰이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의 낙서를 한 용의자를 잡기 위해 3천명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정부 비방 낙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구청에 기초생활수급자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해 총 2천968명의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5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