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찰관 매년 10여명 불륜 징계…경사 계급 최다 경기도에서 부적절한 이성관계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매년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륜' 경찰관은 경사 계급에서 압도적으로 많아 중년 남성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4.10.15 12:09
"나 조폭이야"…동네상인 협박해 수억 뜯은 30대 구속 조직폭력배라고 자칭하며 동네 상인들을 상대로 협박과 폭행을 일삼고 수억 원을 갈취한 동네 조폭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 일대 상인들을 협박하고 금품을 뜯은 혐의로 34살 조모 씨를 구속하고, 조씨와 함께 다니며 상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31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4.10.15 12:09
안상수 시장 '계란투척' 시의원 교도소 면회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오늘 창원교도소를 찾아 자신에게 날계란을 던진 혐의로 수감된 김성일 창원시의원을 특별면회했습니다. 안 시장은 오전 박재현 제1부시장, 김충관 제2부시장 등 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40여분간 김 의원을 만났습니다. SBS 2014.10.15 12:08
영화 '황해'처럼…생활고 겪는 조선족 시켜 청부 살해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 피의자들이 7개월 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연루됐던 살인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 역시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제3자에게 사주한 청부살해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4.10.15 12:07
미래 유망일자리 보니…"건강·외모 관련 직업 뜬다" 건강·외모와 관련된 직업의 종사자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유망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784개 직업의 종사자 2만3천49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3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를 통해 산출한 직업 유망성 점수를 15일 공개했다. 연합 2014.10.15 12:06
[취재파일] "평창 지역주민에 상처" 호된 질타에…'진땀' 우리나라 정부 부처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문화, 체육, 관광은 물론 언론, 출판 같은 다양한 정책을 다룹니다. 서로 상반된 분야가 너무 많이 한 부처에 섞여 있다보니 부처의 통일성과 전문성면에서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4.10.15 12:03
안철수, 이번엔 조강특위서 '측근철수'…송호창 사퇴 7ㆍ30 재보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비상대책위원회는 물론 당의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도 일절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5 11:56
北TV, 여자축구 다룬 북한판 '우생순' 3년 만에 재방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우승에 한껏 고무된 북한이 여자 축구선수들의 노력을 감동적으로 그린 TV연속극을 재방송해 눈길을 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3일 오후 4시께 연속극 '우리 여자축구팀' 제1부를 방영한 데 이어 14일에도 같은 시간에 제2부를 내보냈다. 연합 2014.10.15 11:51
"해군 최신예 잠수함 '잠항능력 낙제점' 알고도 인수" 해군이 최신예 잠수함인 '장보고-Ⅱ'의 잠항능력이 낙제점인 것을 알고도 인수했다는 주장이 오늘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몇 년 사이에 건조된 해군 최신예 잠수함들이 알려진 성능에 못 미치는 걸 알면서도 해군이 이걸 묵살하고 인수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한 번 잠수하면 몇 주일 연속 심해 작전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5 11:50
안형환 "회기중 국회 불출석하면 세비 지급 중단해야"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 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회기 중 출석하지 않거나 국회를 공전시키면 세비를 줄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4.10.15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