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올들어 3명째 경질돼 우크라이나 정부가 올 들어 국방장관을 3명째 경질했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어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난 7월 임명된 발레리 겔레테이 국방장관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새 장관을 오늘 지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4.10.13 14:01
이집트 경찰, 반정부 시위 대학 캠퍼스 진입 이집트 경찰이 그제와 어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2곳 이상의 명문대 캠퍼스에 진입해 학생 78명을 연행했다고 현지 관리와 학생들이 밝혔습니다. 카이로 대학과 이슬람 알아자르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캠퍼스에 새로 설치된 금속탐지기 여러 대를 부수고 반정부 시위를 했습니다. SBS 2014.10.13 14:01
'웡 끝내기 홈런' 세인트루이스, NLCS서 1승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홈런 4개를 터트리며, 시리즈 첫 승을 챙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홈 경기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혈투 끝에 콜튼 웡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를 5대 3으로 눌렀습니다. SBS 2014.10.13 14:00
국방부 "이번 한미안보협의회에 '사드' 의제 없어" 국방부는 오는 23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사드' 주한미군 배치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SCM에서 사드 관련 의제는 완전히 배제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아는 한 SCM 의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4.10.13 13:57
"이통사, 고객 신상정보 1천만 건 수사기관에 제출" 지난해 이동통신사들이 수사기관에 제출한 고객의 개인정보 건수가 천만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문병호 의원이 미래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정보 수사기관에 제출된 통신 자료는 모두 천51만9,58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4.10.13 13:56
일본 언론 "한신의 새 수호신 오승환 빛났다" 일본 주요 신문들이 '한국산 돌직구' 오승환의 위력을 대대적으로 조명했다. 도쿄에서 발행되는 주요 중앙 일간지 13일자는 전날 한신 타이거즈의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리그 2,3위간의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와 정규리그 1위 사이의 대결)행을 견인한 수훈갑으로 3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꼽았다. 연합 2014.10.13 13:55
홍익표 "이케아, 한국 진출에 편법 동원" 스웨덴의 저가 가구 업체인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하면서 부지 임대 등에 편법을 동원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홍익표 의원은 13일 광명시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케아가 연말 광명에 1호점 개장을 추진하면서 각종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4.10.13 13:54
'장관 국감자료 검열 지시' 논란 한때 파행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장관의 국감자료 검열 지시 논란 속에 30여분간 파행했다. 산업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기관장들의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의사진행발언을 신청, '장관님 지시사항-의원 요구자료 처리지침'이라는 내용의 산업부 공문을 제시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연합 2014.10.13 13:53
엠블랙 측 "이준 탈퇴 여부 결정 안돼, 현재 논의 중" 엠블랙 소속사 측이 이준 탈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엠블랙 소속사 측은 이준의 탈퇴가 불거진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전했다. SBS연예뉴스 2014.10.13 13:53
"15∼50세 남녀 3명 중 2명 온라인 성폭력 겪어" 국내 15∼50세 남녀 3명 중 2명이 온라인을 통해 성폭력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배포한 '여성의 온라인 인권피해 현황'에 따르면 응답자의 67.4%가 온라인에서 성폭력 피해를 한 차례 이상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4.10.13 13:52